아무 이야기나 해도 아무렇지 않게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쓸데없지만 하고 싶은 말은 계속 쌓이는데 토해낼 곳이 없어서 게시판을 배회 중 산에 오르는 이유 중 두 개 정도는 이제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