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독립야구단이 있습니다.
독립야구단은 기존의 리그에서 독립된 리그를 진행하는 야구단입니다.
용인의 독립야구단 선수들은 다시 프로에 가기 위해 애를 쓰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프로에서 뛰다가 방출된 선수, 해외 리그에서 뛰던 선수, 지명 되지 못한 선수 등 다양한 선수들이 모여 다시 한번 프로에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0KXfNrcbZXq4qylDBc4Ikw
저는 사실 야구단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배우자 때문에 덕분에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삶 등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던 찰나에 독립야구단을 알게 되어 작게나마 스폰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야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 됩니다.
어제 스토브리그에 나왔던 취미를 위해 생계를 미루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저의 배우자 같이 야구에 환장한(?) 분들도 일부 있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야구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유소년 야구 뿐만 아니라 프로가 아닌 독립리그도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선수의 10%만 1군으로 가고 그 중에서도 대부분은 2군에서만 지내다 방출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고 또 생활을 할 수 있어야 야구계가 탄탄해지지 않겠습니까.
용인시 빠따형 독립야구단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스폰하는 제품에도 관심을 좀...ㅎㅎ....
아래는 얼마전 다녀온 강릉 전지훈련의 메이킹 필름입니다.
영상의 노래에도 사연이 있는데요. 지역 청년 중 무명 음악가에게 의뢰하여 만든 노래 입니다.
야구단에서 뛰는 이들도 청년이고, 지역의 무명 음악가도 청년이니깐요. 저도 청년입니다만...
하여튼. 관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