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나 저러나 성과는 낸다는게 무서움
그리고 ㅈ같은 안티풋볼이지만
기계적이고 위협적일때도 있고
작정하고 수비하면 뚫기 어려워보일때가 많아서
그리고 좀 주눅안들고 기회생기면 ㅈ나 날카롭게 달려드는게 상대팀 입장에서 개쫄림
먹히고 잠구면 너무 답답해서
모리야스 잘리고 일본축구 잘모르는 외국인 선임되서 다시 되도않는 스시타카 회귀하길..
일본은 앞으로도 계속 극한의 실리축구 안버릴 겁니다
국제무대 가면 갈 수록 자신들 한계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저런 승리위주의 효율성 포기하기 쉽지 않죠.
2018도, 22도 다 그걸로 재미본건데.
따라서, 정통파 9번은 계속 안나올 가능성이 높죠. 이건 의도성과 관련한 부분이라.
점유율 축구 하고 싶다면, 제공권부터 시작될 수 있는 역습상황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장신의 클래식 유형의 공격수의 존재는 필수적이죠. 크로아티아도 공격전개의 사량관은 모드리치 였지만, 최전방에서부터 상대 압박하고 괴롭히면서 때로는 제공권도 쏙쏙 따내준 만주키치 존재 없었다면, 그린식의 포제션 축구도 할 수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기저에 깔린 점유율+상대를 압도하는 그림같은 축구를 포기할 수는 없는지라, 월드컵 본선때는 효율 추구하더라도... 같은 아시아권 상대로는 그런 축구 하기는 싫은거죠.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축구를 할 생각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전통적 스트라이커 존재가 있는게 훨씬 좋은데도.
앞으로도 얘네는 발빠르고 드리블 능력 준수한 선수들 기준으로 아마 계속 나올 것 같네요.
일본선수들 자의식 과잉이 너무 심한거아닌가요
솔직히 16강진출이면 차이나식 계산으론 세계에서 16위 안에 들어간다라는뜻인데
짐짓 저런 성과는 아무것도 아닌것마냥
'난 이딴 축구로 16강가는걸 원하지않았다구!'라는둥의 소년만화 대사같은
치기어린 헛소리하는게 캬 과연 쪽■■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는
아무리그래도 본인들 데리고 죽음의조에서 16강진출과
16강에서도 강팀이라고 평가받는 크로아티아전에서도 승부차기까지 이끌고
간 감독한테 너무 안면몰수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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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전 국민이 만화감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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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면 그 정도 욕심 낼 수 있죠 그게 바람직한 방향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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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욕심낼수있고 저도 선수라면 욕심이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승리한경기,감독의 전술이 주효한 경기에서 굳이 저런 인터뷰를 한다는자체가 감독의 전술을 전면에서 부정하고 반박한다고 생각해요.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자의식 과잉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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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신 못차렸네요
코스타리카전 꼬라지 봤을때 하던대로 했으면 대참사났을건데 스시타카 또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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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유럽 남미 축구강국을 따라잡겠다는 목표가 있는 듯 함. 이건 인정할 만한 것이긴 한데.
현실은 어떤 수를 써도 안되는 것임. 선수들 클래스가 떨어지다 보니 언제나 가능할 지는 모름 -
꿈은 크게가질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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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를 따라잡기 위해선 선수들이 유럽진출 하는 방법 뿐이고 일본은 어느 정도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는 거의 없는 수준 이 스쿼드로 월드컵에서 성공하는 건 거의 불가능함 -
- 10,18,22 모두 스시타카 버려서 간건데 아직 미련을 못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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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16강가서 이번엔 확실하게 정신차리는가 싶었는데 업계전체가 이렇게 반발이 심할줄은 생각도 몰랐음
그나마 역습축구해서 이긴거 아닌가요?
애무 축구로 회귀하면 니네 16강도 못갈텐대..
선수입장에선 수비만 하는 수동적 축구는 힘만들고 재미가 없을 듯..
한국선수들이 만족하는 이유도 자기 축구를 했기 때문에 승패 무관 즐거워하는 것 같음
상대 실수 뽀록운빨 기대하면서 시작부터 인간샌드백되는 전술이
잠깐 성적은 조금 더 좋게 나와도 그게 한계인데 평생 거기서 만족할거라면 몰라도
일반인들 조기축구도 볼 못만지면 재미없는데 밥먹고 축구만 한 사람들은 오죽하겠나요. 볼도 못잡고 내내 수비만 하려고 그 온갖 고생에 낮은 확률 뚫어가면서 프로가 된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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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진짜 역대급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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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권 왔을때 휘몰아치는거 보면 기본기나 패스속도,패씽루트가 확실히 한국이랑 다르긴해.난 이게 개인기량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쟤네가 유스부터 갈고닦은 패씽축구도 한몫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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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알겠는데 이거랑은 완전 별개의 이야기임.펨코에서는 이상하게 일본이 전술적 일관성, 일관된 축구적 정체성을 가지고 몇십년 해서 이제 성과본다고 주장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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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란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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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건 개소리긴해.그냥 일본애들 전술이해도랑 그걸 수행할만한 개인기량이 뛰어난거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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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대도 굳이 일관된 전술로 갈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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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4년의 효과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술적 방향성, 트렌드에 많이 뒤쳐지지는 않는 훈련 방식, 사단차원의 코치들과의 연계성
에서 비롯한 막강한 조직력과 신뢰, 자신감이었다고 보기에
전술 스타일에만 얽매여서 감독을 선임할 필요는 없다고봄
전술 물론 중요하긴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