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카게살자입니다.
이번엔 누마즈 마츠리를 다녀왔습니다.
실제 아쿠아 성우들도 오고 여러가지로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마츠리라서 감동이 컷던것 같습니다.
누마즈 여름축제
아쿠아의 입지가 커지면서 포스터도 전면적으로 아쿠아가 그려진 포스터가 나오기 시작했더군요
거기에 성우가 봉오도리를 춘다는 이야기가 있어
꽤 엄청난 러브라이버가 몰렸습니다.
후지역입니다.
후지노미야에 살고있기때문에 누마즈를 가려면 후지역에서 한번 환승을 해줘야합니다.
일단 일본 지인들이 빠르게 움직여야 한대서 오전 7시에 집합하기로 했고
저는 움직이는데 시간이 걸려서 5시반차를 타고 누마즈로 이동했습니다.
아쿠아가 공연한다는 현장으로 가는 길 입니다.
일단 추첨으로 스테이지를 뽑기때문에 미리가서 추첨줄을 대기하러 지인들과 이동중에 찍었습니다.
이러한 노점들이 거의 3킬로미터 이어져있더군요
도착했을땐 이미 대기줄이 엄청났습니다.
이 열의 거의 9배가 서있더군요
토요일의 마츠리는 12시 3시 6시에 아쿠아 공연이 있었습니다.
속공으로 구경하고 빠지자는 일본지인의 제안에 저희는 12시 라인에 섰습니다.
드디어 제차례가 왔지만......
제차례가 와야했지만...제 바로앞사람이 라스트 당첨이 되서
바로 앞에서 끊어져 버리더군요
한 공연당 스테이지 입장 100명 제한이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아쉬워 하며 공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유다이페스타도 출장점을 열고 타천사의 눈물을 팔더군요
웃긴건 6개중 하나가 초 매운 맛인데
일본분들 먹고서 읍컥!! 또는 허억!! 또는 우시더군요
물론 저도 먹어봤습니다.
"음....아까꺼가 살짝 더 매운데요?...어라?..잠깐..."
"............어이..."
"당신은 격한 매운맛부터 시작하는 국가사람이잖아!!!"
키친카도 출장을 나와있었습니다.
여기서는 평소 키친카에서 파는것과 동일한 물품을 팔더군요
누마즈 마츠리 한정이 있었지만 별로 끌리지는 않아서 집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가까워지자 점점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아까 타천사의 눈물 사먹었을때 뽑기권 같은걸 하나 줘서
그걸로 뽑기를 해봤는데....
뭐 좋은거 나오진 않았습니다...
요시코 오시인 지인에게 연락이 와서 뛰쳐 가봤더니
스테이지 당첨자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아쿠아를 볼 수 있는
굉장한 위치에 자리를 잡았더군요 다들 환호하며 돗자리에 앉았고
서로 돌아가면서 쉬다고면서 약 4시간을 버텨서 아쿠아를 봤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슈카슈와 안쨩은 심장에 무리올정도로 귀엽습니다.
계속 앉아있을때 수분보충을 위해 샀던 아쿠아 워터와
한국에서 부터 계속 벼르고 있었던 아쿠아 클럽 Landing Action을 구매했습니다.
그 외에는 현장에서 산게 별로 없네요
아쿠아 공연 관람 이후 중앙 공원에서 우라노호시 경음부 공연이 있대서
그쪽으로 이동해서 또다시 저희는 약 30분 자리를 폈습니다.
다이아와 다이아와 다이아도 아와시마에서 출장 나와서 있었습니다.
땡볕에 시커멓게 탔는데
물속에서 헤엄치는게 왜이리 부러워 보였는지....
중앙공원에는 그 외에도 랩핑버스와 택시 등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기사분이 치카오시인듯한데.........
네소베리 특성상 눈동자가 없다보니...
저상태가 된 치카는 그래야내 손님답지 같더군요.....눈이 풀렸어요...
랩핑버스 옆에는 등신대 패널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있었습니다.
각 학년별로 나눠져있더군요
잠시 후 2시가되자 경음부연주를 시작하더군요
아오조라 점핑하트를 시작으로 4곡을 연주했습니다.
경음부가 연주한 미숙드리머 입니다.
영상이 업로드가 안되서 다른 유투버가 업로드한 영상을 링크합니다.
재생하시면서 글 읽으시면 좋을것같네요 ㅎㅎ
잠시 지인들과 쉬고있는데
스탬프 이야기가 나와서 한국의 사이트에 업로드 한적이있다고 하니까 한분이
자신의 스탬프 북을 보여주셨습니다.
!!!!!!!
동공지진과 함께
이 스탬프의 출처를 물었습니다.
결론은 3곳
1. 누마즈 마츠리 치카
위치는 - 마츠리 행사 스테이지 현장 , 게이머즈 누마즈점 , 신동명고속도로 스루가완 휴게소
2. 키친카 요우
위치는 - 매주 등장장소가 변경되는 키친카
3. 네오요하네(?!)
위치는 - 신동명고속도로 스라가완 휴게소
스탬프맨이 이걸 놓칠수 없겠죠?
일단 게이머즈로 달려갔습니다.
이전에 쓴 스탬프북은 꽉차버려서 새로운 스탬프 북이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게이머즈 앞에
스탬프가 두개네요?!!!
하나는 기존의 1탄 요시코
하나는 누마즈 마츠리 한정입니다.
쿵!
일단 누마즈 마츠리 한정을 완성합니다.
타카미 치카 - 2017 제 70회 누마즈 여름 마츠리(완료)
다음은 다시 스테이지 근처의 키친카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몇분이 찍으시는걸 보고 루트를 따라 돌아가서 기다리니
요우의 스탬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쿵!
마성의 여인 와타나베 요우도 스탬프 북에 집어넣습니다.
타카미 치카 - 2017 제 70회 누마즈 여름 마츠리(완료)
와타나베 요우 - 우라노호시 여학원 키친카(완료)
어짜피 고속도로는 시간상 현재 못가는걸로 확인되서
불꽃놀이까지 각자 돌아다니면서 즐기기로 해서
저는 다른분 한분과 같이 다니며 놀았습니다.
이치방쿠지라는 뽑기가있는데 조금 고민이 되더군요
근데 왠걸;;;;;
딱 한번 해서 뽑기를 뜯으니
갑자기 직원이 종을 칩니다....쿠션..그것도 와타나베 요우 더군요
얘는 근데 제 오시캐릭터가 아니라서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니
저멀리서 어떤분이 미친듯이 달려오더군요
예상하시는 그겁니다.
아...아아...ㅠㅠ
땡볕을 미친듯이 쬣더니 결국 살이 벌겋게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마침 이제 어떻게 하지 하고 이치방쿠지 끝나고 대기타고 있는데
자리잡기 명인이신 지인이 연락이 옵니다
"요우쨩 집 근처에 큰 다리 있죠? 거길로와요"
유료석만큼은 아니지만 불꽃놀이가 잘보이는 명당을 잡아놓으셨더군요.....
저희일행은 (체력분배 실패로 한분은 먼저 돌아가시고..)
4명이 되었고 야키소바와 가라아게를 사온후 다리에서 또다시 대기모드에 들어갑니다.
날이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7시 15분이 되자 안내방송과 함꼐 불꽃놀이를 시작하더군요
정확히는 불꽃놀이 대회 개념이라
참가번호 몇번 몇번 부르고 쏘아올리는 식이었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른 넉놓고 감상하다보니.....
어는새 8시 이제 곧 마지막 불꽃놀이가 예정되어있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카운트 다운과 함께 시작하겠다는 말을 하고 10카운트를 합니다.
그 후는...아래 영상을 봐주시죠
-영상이 깨진 관계로 유투브의 링크를 추가합니다-
처음엔 스폰서인 유다이 그룹의 로고가 공개되더니
갑자기 흐르는 미숙 드리머
그리고 멤버들의 칼라 색으로 터저나가는 불꽃놀이
옆에있는 러브라이버분은 감격스러웠는지 손으로 입을 감싸더군요
확실히 감명깊은 피날레였습니다.
그렇게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토요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일요일은 아쿠아의 공연이 딱 한번 있는지라 12시조 똑같은 위치를 잡고
린파나파나님과 합류해서 같이 공연과 함께 저녁까지 있었습니다.
그후 잠시 린파나파나님과 떨어져서 행동하게 됬습니다.
저희 자리잡기 잘하시는 지인이 갈곳이있다면서 차를 타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아쿠아가 공연이 딱 한번이고
전날 불꽃놀이를 봣기때문에 저희 일행은 빠르게 다른 스팟을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먼저 우치우라에 설치되어있는 바람개비였습니다.
짧은기간 설치되어있는지라 많은 분들이 와서 촬영을 하시더군요
옆에는 해변의 집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맥주 / 빙수 / 야키소바등 여러 음식을 팔고있었습니다.
들어보니 여기도 기간한정이더군요
그후 저희가 이동한곳은
이즈나가오카 역입니다.
해피파티트레인으로 싹 단장되어있고
안에는 등신대 판넬과 칠판이 있어서 낙서도 가능하더군요
이분들이 여기에 온 이유는 딱 하나더군요
생일이 가까워져서 열차의 헤드마크가 치카로 변경되었기때문에 그걸 찍으러 온것이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열차가 들어오고 기존에 요시코였던 헤드마크가 치카로 변경되어있더군요
지인이 등을 툭 치면서 말하더군요
"치카오시시잖아요 그래서 왔어요"
감동이더군요 외국인인데 취미가 같다고 정말 엄청 신경써주시고
처음 스탬프랠리때 만났을땐 외국인인데 도와주는 마음이었다면
이제는 동료로 취급해주는 느낌이라 찡 했습니다.
그 후 저희는 다시 누마즈로 돌아왔고
한분은 먼저 돌아가신다고 해산
저랑 지인분을 같이 쭉 가다가
린파나파나님을 만난 후에 불꽃놀이는 괜찮으니 이제 쉬고싶다는 이야기와 함꼐 서로 이틀간 고생했다고 이야기하면서 들어가셨습니다.
그 후 저는 린파나파나님과 같이 밥까지 먹고 저녁때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다음날
누마즈의 강철체력 아이돌들을 따라다니다 보니까
어느새 저도 체력은 모르지만 지구력이 붙었더군요
왠만큼 걸어도 익숙할정도가 되버린지라..
아무튼 일본 지인에게 물어본결과
하라역에서 걸어올라갈수있다는 말에
아침에 또 일찍일어나서 하라역으로 향했습니다.
목표는...요시코의 스탬프입니다.
하라역입니다.
누마즈보다 작은역인데 누마즈 바로 전 전 역입니다.
역을 나서니 땡볕이 또 내리쬐고 있었고 내리자마자 땀이 줄줄 나기 시작하더군요
일단 이번엔 위치를 모르니 지도를 꺼내봅니다.
아니....뭐 카난보다 짧은 거리고 한시간 걷기면 딱 등산으로 약수터가는 느낌으로 갈거같습니다.
다만 도중에 산을 까야하더군요....
지도를 확인한후 대충 눈으로 훑어봤습니다.
산 중턱에 뭔가 건물이 하나 보이더군요
네오파사 입니다. 거의 현지에선 스루가완 이라고 부르더군요
신동명고속도로 스루가완 SA(서비스에리어) 목표지점이 저깁니다.
수분보충을 위한 2리터의 물 / 땀을 닦을 스포츠 타올
가방안에 든건 예비배터리 2셋트
그리고 손에 차고있는 치카게살고있는 증거 그리고 마음속에 품고있는 덕력
도중에 큰 대로를 지나서 주택지역으로 넘어왔습니다.
다만 이게 상태가 드럽게 안좋았던게.....보시다시피 그늘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
아............................
갑자기 짜증이..............
또.........
분노가...................
정말 불타는 땡볕이더군요
1.5킬로 미터가 넘는 땡볕길을 지나오니
슬슬 언덕길이 나옵니다.
다리를 하나 지나는데 밑으로 신칸센이 지나가더군요
지도를 꺼내봤습니다.
신칸센있는데를 지나왔으니
약 3분의 2를 걸어올라온게 되더군요
근데...산길이 됬는데 아직도 땡볕입니다.
그늘이 잘 보이지 않더군요 간간히 하나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카난이 거리와의 싸움이었다면
고속도로 요시코는 태양과의 싸움입니다.
미친듯이 산길을 올라가보니
차가 여러대가 쌩썡 달리는게 보이고
그뒤로 네오파사가 보이더군요
아직 신동명고속도로는 아니니
그렇다는건 여기가 동명 고속도로라는게 확인됩니다.
올라가다 그늘이 발견되고 숨이 거칠어지길래
올라가는 도중 잠시 물을 마시며 수분보충을하고 쉬어갑니다.
정말 태양이 이것을...
높이 평가받고싶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시다보면 두갈래길이 나옵니다.
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 두곳이 있는데
요시코의 스탬프가있는 네오파사 스루가완은 상행선 쪽입니다.
이런길을 쭉 따라가시다보면
터널이 나옵니다. 이 터널로 들어가셔서 조금만 더 올라가시면..
누마즈의 딸들이 보입니다.
스루가완 도착입니다.
이쪽은 뒤쪽이고 일반적으로 일러스트가 알려진 부분은 앞쪽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오자마자 에어컨의 찬바람이 느껴집니다.
정말 살것같더군요
1층의 가챠는 전부 러브라이브 선샤인 가챠였습니다.
아 스탬프대가 있습니다.
스탬프 북을 꺼내봤는데....
...........응 너 아니야.............
마츠리 한정스탬프인데 아마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이쪽은 연장했나봅니다.
스탬프 바로 옆에는 굿즈를 판매하는 샵이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만 살 수 잇는 물건도 있더군요
요시코의 스탬프가 3층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일단 2층으로 향해봅니다.
스탬프 먹이 검은색인것으로 봐서는
확실히 이번엔 제데로 찾아온것같습니다.
쿵!
네오파사의 로고를 패러디한
네오 요하네 스탬프도 완료를 합니다.
타카미 치카 - 2017 제 70회 누마즈 여름 마츠리(완료)
와타나베 요우 - 우라노호시 여학원 키친카(완료)
츠시마 요시코 - 네오파사 스루가완 누마즈 SA(완료)
스탬프도 찍어쓰니 이제 앞쪽으로 나와서 사진을 찍어보러갔습니다.
휴게소 2층입니다.
등신대 아오조라 점핑하트 아쿠아 스탠드가 장식되어있었고
그 옆에 이것도있네요 ㅋㅋㅋㅋ
다만 요시코의 스탬프가 있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프리미엄샵은
보시는 바와같이 영업종료일이 명시되어있으니 이 점은 참고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밖으로나오니 더 절경이더군요
스루가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문제는.......
제가 걸어온 길이 저 해변가 근처란 말이죠....
여기서는 버스도 없습니다....
갈걱정이 앞서지만 일단 즐기기로 했습니다.
1층에는 2기 방영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찍다가 웃긴건
찍는데 치카 얼굴을 카메라가 잡더군요 ㅋㅋㅋㅋ
역시 대장은 대장입니다.
일러스트의 배경이 되었던 휴게소입니다.
마침 사람이 없어서 탁트이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혹시 누마즈 방문 하시게 되면 쪽지 주십시오
언제든지 질문이나 문의 사항 대환영입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학원에서 쉬는시간에보니 오른쪽에....
감사합니다!!
장문의 사진&글 잘 봤습니다~ 저도 누마즈 한번 가보긴 해야 할 텐데 언제갈지..llOTL 그런데 저 더운날 스탬프 랠리를 위해 3.9km나 걸어가시다니 ㅠㅠ
치카쨩 오시인 저로써는 아빠 미소로 글을 정독 했습니다
덕분에 나마쿠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만날 날을 기대할게요!
뜨거운 남자다. 멋진 남자다. 같은 남자로 격하게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합니다 역시 치카는 사랑입니다 +ㅁ+
장문의 사진&글 잘 봤습니다~ 저도 누마즈 한번 가보긴 해야 할 텐데 언제갈지..llOTL 그런데 저 더운날 스탬프 랠리를 위해 3.9km나 걸어가시다니 ㅠㅠ
점점 일본 지인들 닳아가는거 같습니다 기간한정이라 눈돌아갔네요ㅋㅋ
아우...이글 보니까 스탬프 찍으러 다시 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찍으러 가는건 더럽게 힘들어도 스탬프찍을때 지금까지의 모든피로를 보상받는느낌...다시 느껴보고싶습니다 ㅠㅠ
ㅎㅎㅎ이번엔 함께하고싶습니다
후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항상 스탬프 글로 간접체험해왔는데 저 태양은...직접체험하지 않은게 다행이군요
ㅋㅋㅋㅋㅋㅋ 저 태양은ㅋㅋ 아오ㅋㅋ
덕분에 나마쿠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만날 날을 기대할게요!
저도 함께한 일요일 즐거웠습니다 린파나파나 님은 사진상에 지인이 보이실듯 하네요ㅋㅋㅋ
으어..... 가고 싶어도 못가는 저로썬 그저 울고 싶군요 거기다 2년간 이어져온 현자타임의 끝이 다가왔는지 이제 럽라 덕질을 끝내고 싶어지는 마음도 들고... 한번 기분 전환이라도 하고 싶네요... 그 전에 돈이 있어야 다시 누마즈로 가겠지만 ㅠㅠ
ㅜㅜ 저는 선샤인부터 시작이라 어디까지 가게될지 모르겠네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누마즈는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지난번 스탬프 글을 보고 7월 초에 누마즈에 다녀왔습니다. 카난 찍으려고 새벽 6시 30분 버스타고 (누마즈 역에서 버스로만 1시간 30분 가까이 걸리더군요...) 스탬프 찍고 왔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글 보고 가주셨다니 일단 먼저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글을 열람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누마즈는 언제가도 힐링되고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다시오고싶으시다는분이 많으셔요 ㅎㅎ
리코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정말 감사하게 봤습니다 ㅠ_ㅠ/ 스탬프 부럽네요 정말! 이 글을 보니 단순히 관광차 가는게 아니라 이런 이벤트를 즐기러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운좋게 살다보니 이런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들어가네요 ㅠㅠ
치카쨩 오시인 저로써는 아빠 미소로 글을 정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지여 ㅠㅠ
조..좋겠다.. 나도 뮤즈로 이런거 하고싶어!
뮤즈도 의외로 거리되는곳 많던데 ㅋㅋㅋㅋㅋ
다돈차카라던지 세이케이대학이라던지요...
성지들 말고 스탬프 릴레이나 이벤트요.. 성지들은 이미 완료..
아아...ㅠ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반다이의 조립식 피규어는 사지 마세요. 푸티츄라이즈나 피겨라이즈 버스트로 나온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완전 쉣더퍽이더군요. -_-;
어후...저는 유에프오캐쳐 피규어쪽 중에서 후류 브랜드 꺼만 모읍니다 ㅎㅎ
그거 다 산 사람으로서 뜨끔.. 근데 피겨라이즈 버스트는 단체로 진열해두면 좀 떨어져서 보면 볼만하긴 해요... 그리고 후류 아쿠아는 진리인거 인정 합니다. 가격대비 가장 만족스럽다는..
교복시리즈는 카난과 요시코만 있으면 컴플리트 입니다 ㅋㅋㅋ
언젠가 옆에서 봤던 스탬프맨이시군요. 즐겁게 취미를 즐기시는거 보니 덩달아 흥겨워집니다.
선샤인이 있는한 저는 치카게삽니다 ㅎㅎ
선샤인은 활동형 덕질입니다ㅋㅋㅋ 부럽습니다.....
정말 산까고 해안가도로 따라가고 4킬로 걷고...누마조네스입니다 누마조네스
덕분에 집안에서 구경이라도 하고갑니다 ㅎㅎ;
긴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마즈역에서 뷰오까지 2키로 걷고 돌아올 땐 택시탔었는데 3.9키로라니 어마어마하군요...ㄷㄷ
저는 일본분들이랑 자주 움직여서 뷰오까지 매번 걸어서 왕복하다보니 ㅋㅋㅋㅋ
뭔가 내가 사는 세계와는 많이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
ㅋㅋㅋㅋㅋ
"음....아까꺼가 살짝 더 매운데요?...어라?..잠깐..." "............어이..." "당신은 격한 매운맛부터 시작하는 국가사람이잖아!!!" ↑이 부분 잘 이해가 안 가는데 누가 한 말인 거죠 사실 뭐 저도 일본에서 맵다고 하는 것 중에 정말 매운 걸 못 먹어 봤지만...
치카게살자 : 음...아까꺼가 살짝 더 매운데요?...어라 잠깐.... 일본지인 1 : 어이.... 일본지인2 : 당신은 격한 매운맛부터 시작하는 국가 사람이잖아!!! 해설 ㅎㅎ
아하, 해설 땡큐합니다!
뮤즈 성지순례는 거의다 갔지만 누마즈는 안갔었는데... 다음 일본여행은 누마즈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어서오세요 누마즈에 ㅋㅋ
잘 봤습니다. 제가 어릴적 꿈꾸던 오덕 라이프를 즐기시는거 같아 부럽습니다 ㅠㅠ
유학하면서 즐길것도 필요하니까요 ㅎㅎ
으아...이날씨에 ㄷㄷㄷ
용 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 이쪽은 동네가 성지근처다보니 럽라가 상당수입니다ㅋㅋ
예전 어느 분의 에바로드도 감동이었는데, 선샤이너로드라니!!
스탬프 모으기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ㅋㅋ
후후후... 저는 아리샤 오시입니다만.. 샤이니 누님이 너무 작고 귀여워 ㅠ.ㅠ
아 진짜 ㅜㅜ 공감합니다
역시 축제가셧군요 진짜 부럽습니다 ㅠ 10월언ㅇ제오는지 제가갈때도 스템프하고있으려나요
아마 저 3개는 잘 모르겠네요ㅜㅜ
꺼흑 마이갓 내년엔 가고말거에요 더워도 가야죠
오시믄 말씀해주십쇼 ㅜㅜ
10월에 가니꼐 같이좀놀아주시와요
예압!
축제 무지 재밌어 보이네요ㅎㅎㅎ 그리고 휴게소 가는 날은 날씨는 좋은데 무지 더우셨을 것 같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이번 후기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처음 축제라 두근두근 즐겼습니다ㅋㅋ 언제나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분은 치카보단 요우에게 사랑받는 느낌이네.ㅎㅎㅎㅎㅎㅎ 그렇다고 최애캐 바꿀 수도 없는거고.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아녀요 스쿠페스 게시판엔 썻는데 치카 생일상 24인 한정 당첨되고 거기다 제일좋은조각 얻고ㅋㅋㅋ
http://bbs.ruliweb.com/family/3094/board/181035/read/9445547?search_type=subject&search_key=당첨
체력도, 덕심도 굉장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존경합니다 역시 치카는 사랑입니다 +ㅁ+
ㅜㅜ 정말 대사한마디에 뿅가서.. ㅎㅎ
으아 대단하네요 나도 누마즈 가고싶어! ㅠㅠ
ㅜㅜ 언젠가 오시길 기도합니다
히익!!!!!!!!!!!!!!!!!!!! 정성!!!!!!!!!!!!!!!
ㅋㄱㅋㅋㄱㅋㅋ
뜨거운 남자다. 멋진 남자다. 같은 남자로 격하게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남자로 원따봉(추천) 드립니다
정말부럽네여...더위와 열기는 빼고 나머지...[단호]
ㅎㅎ 더위는 힘들더군요
근성과 정성과 덕력의 결과 아 너무 멋지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성지 순례 다니면서 추억남기는 여행을 다녀오고 싶네요
혼자다니면서 점점 동료가 늘어나고 그런느낌이라 언제나 좋습니다.
그동안 계속 지켜봤습니다. 대단합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으응?!?!ㅋㅋㅋㅋ
앞으로도 잘부탁 드립니닼ㅋㅋㅋㅋ
뜨겁고 습한남자... 추천.
아니..그러니까 습하지는.....ㅋㅋㅋㅋ
미숙 드리머가 울려퍼지는 불꽃축제 영상 보니 현장에 있었으면 정말 감동이었을 듯 하네요.. 휴게소 찾아가는 사진은 보는 사람이 다 열과 더위가 느껴질 정도;; 열정과 행동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미숙드리머는 정말 울려퍼진순간 현장의 모든 라이버가 오오오 했습니다ㅋㅋ
저는 8월 1일 2일 3일 갔다 왔는데 날이 계속 습하고 정보를 너무 안 알아보고 가서 못찍은 스탬프도 많고 해피파티트레인도 못 보고 와서 부럽네요 ㅠㅜ
８월1일이면 그때 제가 누마즈에 있을때군요 ㅜㅜ 혹시 다음에 오시면 문의주십쇼! 안내도와드리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다음달 중순 누마즈로 2박3일가는데 솔직히 카나아아안!!! 오시 인지라 절망감이 휩싸입니다. 다들 시간 안맞아서 결국 혼자가는데 하루 렌트라도 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