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이긴 한데, 자유시간에 스시야집을 좀 갈려고 합니다.
일본왔는데 스시는 먹어야지! 싶었지만 요새 ㅁㅊㄴ들이 많아서, 회전초밥이나, 사람많은곳은 쫌 불안해서..(알콜 테러, 침테러..)
그리고 왔는데 맛있는거 가는게 나을꺼 같아서.
스시야집 찾고 있습니다.
우선 우메다쪽이랑 신후쿠시마? 쪽 스시야집은 찾았는데
난바나 도톤보리쪽은 찾기 어렵네요.
숙소가 난바쪽이라.
난바나 도톤보리쪽이면 이동이 편해서요.
1. 한국에서도 예약가능한 곳
2. 가격은 인당 10 ~ 20만원 이하...
3. 난바, 도톤보리 지역에 스시야집(오마카세) 추천해줄만한데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혹은 스시야집 말고도 추천할만한 라멘,우동 외 맛집도 괜찮습니다.)
오마카세는 대부분 소개받고 가는 형태라, 일본의 오마카세 스시 대부분은 미슐랭에서도 등록취소된 상태에요 세트메뉴로 처음부터 예약받는 가게를 찾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하..
그냥 타베로그 들어가셔서 지역으로 검색하시면 웹으로도 예약 가능한 스시야들이 나옵니다.
ㄳㄳ
좀 멀어도 좋으시면 부모님 모시고 수산시장 구경 겸해서 오사카 중앙시장에 있는 엔도스시 같은 곳 방문해도 괜찮으실듯 구경으로 가도 괜춘한 곳입니다. 부모님분들이 더 좋아하실지도 모름. 보통 꽉 쥐어서 단단하게 모양잡는 보통 니기리 스시와 다르게 밥을 살짝 잡아 쥐더군요 바로 먹을땐 괜찮더라구요. 부드럽게 먹을수 있어서.. 테이크아웃할때는 단단하게 쥐어줍니다 가격도 뭐 그렇게 비싸지 않고 나름 100년 넘은 오래된 작은 가게입니다. 기본 한 플레이트에 1200-1300엔 정도였나 그럼 엔도스시가 만약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는 경우라도 수산시장내 참치 파는곳에서 저렴하게 포장초밥도 팔고 다른 수산물 먹거리도 팔고 괜찮아요 사실 뭐 일반 체인점도 다 상향평준화라 맛은 그다지 나쁘진 않은데 요즘 일본말 못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와사비 테러 같은게 좀 걸리긴 하죠..SNS 사진올릴라고 간장병 테러하는 ㅁㅁ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