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항에서 하네다로 19시35분 비행기 타고 출발 합니다.
대략 14년만에 비행기를 타니 이동하는 순간 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적당한 저녁이라 야경 감상하면서 이동.
대략 10시에 하네다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위해(구글맵 갓갓) 공항 와이파이 접속후 미리 구매해간 이심을 활성화 합니다.
사람이 많아 그런건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입국 심사줄에서 1시간 이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국인 줄은 쭉쭉 빠지는데 외국인 줄은 정말 오래 걸리네요. 기다리면서 이러다 차 끊키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지요.
다행히도 열차는 늦게 까지 있어서 숙소까지는 잘 도착 했습니다.
일본 지하철도 약자석이 있군요.
신주쿠역에 다음날인 22일 도착을 합니다.
뒷골목을 지나 숙소로 향합니다.
뒷길로 가다보니 돌아다니다가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가다가 털리는거 아닌가 걱정아닌 걱정을
신주쿠산초메역 근처에 있는곳으로 비지니스 호텔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4박5일 모두 여기서 묵었습니다.
꽤나 연식이 오래된 호텔이었는데 위와 같이 오래된 물건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방도 꽤 넓어 둘이서 캐리어 펼쳐 놓고 쓰기에 좋았습니다.
첫날은 피곤하여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주전부리 구매후 한 잔 하고 다음날을 위하여 잡니다.
1일차 끝
2일차 시작
아침은 간단하게 요시노야에서 정식으로 해결 합니다.
첫 목적지인 하라주쿠로 가기 위해 그리고 메트로패스 발권을 위하여 신주쿠역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유명하다는 신사가 있길레 들어가봤는데 축제 때는 꽤 떠들석하다는데 행사가 없어서 조용 하더군요.
신사옆쪽 통로로 나가니 드라마 "심야식당"의 무대인 골든가이가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이름은 "챔피온가이"로 다르지만 용과같이에도 등장하는 곳이죠.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조용한 모습입니다.
살짝 둘러보니 가게들이 매우 아기자기하고 들어가기 무서워지는 곳이더군요.
용과같이 하신분들은 매우 익숙한 동네,
처음 와봤는데 많이 와본것 같이 느껴지는 이곳 카무로ㅊ.... 가 아니라 가부키쵸 입니다.
사진 왼쪽에 가려서 안보이는 길은(차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는)
심야식당 오프닝에 차가 다리 밑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데
아쉽게도 저쪽으론 넘어가질 않아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멀리서 눈으로나마 봐서 만족.
신주쿠역으로 향하던중 본 오모이데요코쵸 추억의 골목길.
여기도 술 먹자 골목입니다. 작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따라 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좁은데는 시비 털리기가 쉬워서..ㅎㅎㅎㅎ
신주쿠역에 도착해보니 엄청 복잡하네요.
조금 해매다가 어찌 저찌 메트로패스를 뽑고 하라주쿠에 도착 합니다.
시작 부터 반겨주는 엄청난 인파에 식겁합니다.
인파를 뚫고 펜더 매장도 한번 들려보고 옆길로 빠저나와 건물구경을 합니다.
같은 건물 디자인이 없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라주쿠 구경을 끝내고 다이칸야마역으로 이동
"구 아사쿠라 저택"으로 이동합니다.
아사쿠라 저택 입장, 공짜는 아니고 입장권을 구매 해야 하는군요.
가격은 100엔? 180엔? 이었던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북 군산에 있는 히로쓰가옥이 생각나는데 규모면에선 이쪽이 한참 더 크네요.
구 아사쿠라 저택 앞에 있는 지장보살
예약한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로 가기위해 다시 다이칸야마 역으로 이동 합니다.
시부야에 도착해 간단한게 저녁으로
동네에 붐비지 않는 식당에서 오키나와 소바 정식 먹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인데 정식이라 하여 뭐가 더 나오나 싶었는데 쌀밥이 두둥....
탄수화물 + 탄수화물, 하도 걸어 다녔으니 먹는건 좋은거 같긴한데 좀 그랬습니다 ㅎㅎㅎ
식사후 시부야 군데 군데 돌아 다닙니다.
논베이요코쵸 -주정뱅이 골목길- 이란 뜻인거 같은데 여기 가게는 저엉말 좁디 좁더군요.
사람 4명 또는 5명 앉으면 그냥 끝인 가게들이 주욱 늘어서 있더군요
17:00 입장이라,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로 향합니다. 올라가면서 본 풍경들...
위의 사진은 파노라마 사진 인데 클릭하면 커집니다
아무튼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 해가 질때까지 구경하다
추워서 실내 전망대로 내려와 야경 구경을 합니다.
둘째날의 일정을 끝내고 다시 카무로쵸...가 아니라
신주쿠 가부키쵸 살짝 구경 하다가 숙소로 돌아옵니다.
수미상관 구조의 2일차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잠깐 휴식후 근처의 이자카야를 찾아 갑니다.
노부타로 라는 가게인데 자릿세도 없었고 안주도 다양하고 술도 다양해서 꽤 오래 앉아 먹었습니다.
가라아게(M)
특선 회모듬
생맥 한잔 하고 하이볼, 우롱하이, 사케, 레몬사와등 어디서 주워들어본거 다 마셔 봤습니다.
사케 데우는 기계 입니다. 데운 사케는 저종류 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추가로 시킨 계란말이
벽에 붙어 있는 메뉴들
술 종류 메뉴판 입니다. 꽤 오랜 시간 이것저것 마셨네요.
가격은 8800엔 나왔고 요즘 환율로 78000원 둘이서 먹었으니 일인당 39000원 정도 나왔네요.
가게내에서 흡연도 가능하니 담배쟁이들은 매우 좋아할 가게 입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좋은 분위기에 좋은 안주와 점원분들도 친절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또 갔죠 ㅎㅎㅎ
숙소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주전부리와 맥주로 마무리 합니다.
2일차 끝
3일차 시작
조금 늦게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아점을 먹으러 갑니다.
전날 눈여겨 보던 곳인데 평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은 조금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해외여행 왔는데 규동 먹지 말고 좋은거 먹자하여 사진의 겐카이(현해)로 왔습니다.
식사 메뉴는 오야코동, 세트로 닭고기국(다릿살, 닭고기 다진 고기등)과 절임등이 나오는거 먹었습니다.
국물이 장난 아니더군요. 대 만족 했습니다.
3일차의 첫 목적지는 아키하바라 입니다, 덕후가 덕질 해야죠.
첫번째 장소는 내린역에서 가까운 요도바시 카메라, 대형 가전몰이더군요.
가전에 관한건 다 파는 한국으로 치면 테크노마트 라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카메라 신제품등을 만저 볼수 있어서 재미있긴 했는데 제 취향은 조금 멀었던 곳이었네요.
이후에 제가 주로 피규어 구매를 하는 곳이 있는(아미아미) 라디오 회관에 갑니다.
제품 구매는 안할거라 구경만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안나온 피규어도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돌피드림 까지 보고 라디오 회관을 나와 코토부키야로 향합니다.
코토부키야는 많이 볼게 없었네요. 미소녀 시리즈 좀 보고 나왔습니다.
이후엔 카구라자카로 이동합니다
하도 돌아다녀 다리도 피곤하고 3일차 부터는 날도 흐려서
카구라자카엔 사진이 별로 없네요, 가려던 카페도 사람이 꽉차서 패스하고 나왔습니다.
이후 롯폰기로 이동
전날 시부야에서 규카츠를 먹으려고 했는데
시부야스카이 예약시간 임박이라 못먹어 론폰기에 규카츠가 있는지
검색해보니 없어서(못찼았을지도) 돈카츠 먹으러 왔습니다.
꽤 유명한 곳이더군요. 18:00 오픈인데 17:30분쯤 도착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렸네요.
날이 좀 추워서 발을 동동 구르며..
예약하신 분들은 바로 들어가서 부러웠습니다.
기다리던중 떠오르던 달
론폰기 이마카츠, 1시간 지나 드디어 입장 입니다.
양념단지엔 왼쪽부터 돈카츠 소스, 가운데 소금, 오른쪽 양배추 소스 입니다.
양배추 사라다와 시원하게 레몬샤와 한잔하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양배추와 밥은 리필이 되네요.
제가 시킨 로스카츠
일행이 시킨 히레카츠
미슐렝에도 소개 되었던 닭고기 카츠 인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사사미카츠였던가? 닭가슴살인지 닭안심인지 모르겠는데
입에 넣으니 녹아 버리는군요. 단품 500엔이었던거 같습니다.
저녁은 대만족 이었습니다. 줄서서 먹을만하네요.
예약하면 바로 들어 갈수 있으니 만약에 오실분들은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기준 예약을 못하셨다면 적어도 오픈 4~50분전에는 가게앞에 줄서야
바로 입장 가능할거 같습니다. 가게도 좁고 회전률도 꽤 늦습니다.
롯폰기 구경좀 하다가 이후론 지치기도 하여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도쿄 타워 사진 찍고 숙소로 돌아간뒤 전날 갔던 이자카야에
다시 가서 한잔 하고 숙소로 돌아와 3일차 마무리 했습니다.
3일차 끝
4일차 시작
4일차의 첫 일정은 오다이바 입니다.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1일권을 끊었습니다.
맨 앞에 앉으면 놀이기구 같은 체험을 할수 있다기에 차량 2대정도 보내고 맨 앞자리 탑승합니다.
신바시 역에서 종착역인 토요스 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걸리네요.
전날 부터 날이 흐려서 사진 찍는 만족도는 많이 떨어지더군요 ㅠㅠ
아무튼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4K 60P Nikon ZF sel1635GM
종착역인 토요스 까지 갔다가 다시 다이바역으로 돌아와
자유의 여신상 미니어쳐 먼저 만나봅니다. 되게 작네요.
그리고 1:1 스케일 건담 보러 갑니다.
변신하는 시간이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눈으로 봤다는것으로 만족입니다.
유니콘 건담의 비스트 모드에서 데스트로이 모드로의 완전한 변신은
아니잖아 라는 오타쿠 마인드로 깔봤었지만 실물을 보니 엄청나더군요.
건담 보러 갔을때 한 무리들이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기에 보니
아이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거였습니다.
잠깐 건담베이스 보러간사이에 시작 했길레 나와서 열심히 감상했습니다.
대략 4~5곡 정도 불렀습니다. 라이브로 춤과 함께 노래도 하는데
귀여운것이 바로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국내 아이돌들과 확실히 다른멋이 있네요.
구경하는 팬들의 즐거움도 좋았습니다.
사진은 연사로 700장 정도 찍었는데 건진게 얼마 없어
사진으로 만든 소리 없는 영상 올려 봅니다.
이후 공연이 끝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길에 어쩌다 보니
위 아이돌들의 퇴근길과 겹치게 되어 가까운 거리에서 볼수 있었습니다만
잘 모르기도 하고 팬도 아닌지라 그냥 못본척 지나쳤습니다.
지나치면서 들었는데 공연하며 땀을 많이 흘렸는지 샤워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룹 이름은 "UKKA" 입니다.
이후 일본 예전 모습을 재현해 놓은곳이 있다길레
국내의 근현대사 박물관 같은곳이사 싶어서 갔더니
그냥 분위기정도만 꾸며 놓은 작은 상점가 였습니다.
좁아서 돌아다니기 쉽지 않았고 꽤 짧아서 그냥 그랬습니다.
다음 일정은 니혼바시 였습니다.
배가고파 전날 성공 하지 못했던 규카츠에 도전 합니다.
15분 정도 대기하다 들어갔습니다.
국내에 나왔을때도 못먹어 봐서 궁금하긴 했는데 음...
규카츠는 다신 안먹을거 같습니다. 맛 본걸로 만족 입니다.
니혼바시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우산사기 아까워서 그냥 걸어 다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은행 건물들을 보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가까운 거리라 지하철 이동은 안하고 도쿄역을 지나 긴자로 향합니다.
일요일 밤이라 사람이 피크 타임 보단 많지 않았겠지만 적당히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건물들이 다들 특이하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긴자역 한편의 장식물.jpg
이후 긴자역에서 숙소로 이동 합니다.
삼일 연속으로 같은 이자카야 가기는 그래서 평점 좋은 다른곳을 갑니다.
신주쿠에 있는 야키토리 집이었는데 입구가 꽤 특이 했습니다.
업장이 지하에 있는데 입장 하려면 허리보다 낮은 입구를 지나 가야 하는데
여기 사고 나면 사람들 나가기 곤란하겠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아무튼 피곤해서 사진을 안찍은게 아쉽네요.
분위기도 좋았는데 23:30 까지만 영업이라 마지막 오더때 뒤도 안돌아보고
이것저것 시켰는데. 여기서 먹은게 음식값중 가장 값이 많이 나왔네요.
둘이서 18400엔 나왔습니다. 닭 모듬꼬치, 소 모듬꼬치, 말고기 육회, 훈제란 감자사라다,
추가 꼬치 3종 2개씩 6개, 술 이것저것... 자릿세도 있었고 말이죠.
암튼 좋았는데 시간이 입박해서 안타까웠다능~
4일차 끝
5일차
전날 비가와도 꿋꿋하게 우산을 구매 하지 않았는데
이날은 비가 꽤 내려 편의점에서 바로 우산부터 구매 합니다
(결극 역에 놓고 왔습니다 아까운 내 팔천원 ㅠㅠ)
귀국하는 날이라 신주쿠역 코인로커에 짐을 맡겨놓고
시모키타자와역으로 향합니다.
시모키타자와역엔 두가지 용무가 있었습니다.
먼저 아점으로 라멘을 먹습니다.
전 기본 라멘을 먹었고 일행은 고기가 더 추가된(가라아게 인듯) 라멘을 먹었습니다.
전날 약간의 숙취와 수면 부족으로 온전한 맛 즐기기가 조금 힘들었었네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상호는 시모키타자와의 "오레류라멘" 이었던거 같습니다.
첫번째 용무였던 애니메이션 "봇치더락"의 배경이된 라이브 하우스
"쉘터"에 성지순례를 합니다. 생각보다 좁더라구요.
이후로 두번째 목적지로 향하면서 동네 구경 합니다.
두번째 목적이었던 "하얀수염의 슈크림공방"에 왔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들어가서 하나 먹고 올까 했는데 역시나 줄서있군요.
돌아오는날이 아니었으면 기다렸을텐데 아쉽지만 본것으로만 만족하고
다시 신주쿠역으로 돌아옵니다. 가면서 동네 구경 또 하구요.
신주쿠역으로 돌아와 역주변 돌아봅니다.
두번째날 갔었던 오모이테요코초도 다시 들려보고...
시간이 좀 남아 신주쿠교엔에 가봅니다.
입장료 500엔, 여기엔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의 배경인 정자가 있습니다.
이게 아마도 "언어의 정원" 정자 인거 같습니다?!
마침 애니메이션도 비 오는 날이라서 어울리는거 같지만 근데 누군가 앉아 있군요...
아무튼 이리저리 돌아보니 날만 화창했다면 더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드문드문 벗꽃도 보고 멋진 정원도 보아 좋았습니다.
아래는 프랑스식 정원 이라는데 낙엽지기전의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주쿠역 출구쪽에 커다란 목련 나무를 끝으로
이제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며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후의 사진이 없는 이유는 가방에 카메라를 다 넣어버린 것과
귀국 준비로 정신 없었던점 면세점 쇼핑하는라 정신 없었던점 등등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여행기를 마무리 합니다.
직접 다녀오니 꽤 느낌이 다르네요.
경험치 많이 늘어났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저도 저번달에 갔다 왔는데 오다이바 건담은 밤에 가야 더 멋진거 같아요
엊그제 찍은 건담 입니다.
이 사이트는 대체 뭐하는곳이냐? 반일을 할꺼면 반일을 하고, 친일을 할꺼면 친일을 해라
사진이 깔끔하고 좋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저번달에 갔다 왔는데 오다이바 건담은 밤에 가야 더 멋진거 같아요
아니메 저팬 하던 날 이라 하루 종일 오다이바 있으려고 했는데 일행이 있어서 예정대로 마음대로 못해서 못봤네요 ㅠㅠ
여행사진 잘 봤습니다~~~. 그립군요 ㅎ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엊그제 찍은 건담 입니다.
맑은날 보셨군요~
꽤나 오랫동안 가지 못한 도쿄인데 사진을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사진 잘봤습니다
저도 다시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사진 하나하나 아주 잘 찍었네요. 같이 여행을 다닌 느낌입니다. 올린다고 시간 많이 걸렸을텐데 수고를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셀렉 하는게 힘들었네요 ㅎㅎ
사진이 느낌 좋네요 평범한 거리의 모습도 왠지 특별해 보입니다
익숙한 국내와는 색다르게 보여 재미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거리를 보면 신기해 하는게 이해가 갑니다
이 사이트는 대체 뭐하는곳이냐? 반일을 할꺼면 반일을 하고, 친일을 할꺼면 친일을 해라
오다이바와 라디오 회관은 4년전이랑 지금이랑 별 차이 없(는데 많)군요. 라디오회관 층을 올라가면 갈수록 볼수있는 입점 업체들도 별로 변함 없는것 같고 오다이바는 여전하네요 ㅎㅎ 재밋게 잘 즐기셨네요. 여독은 충분히 동네 목욕탕 뜨거운물에 몸 담그고 푸욱~~~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라 재미있었네요. 좁아서 돌아다니면 편하게 구경하진 못했는데 위층으로 갈수록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돌피드림 잘 봤습니다. 집엔 월요일 자정 넘어 도착 다음날 출근이라 피곤이 오래 갔었네요 ㅎㅎ
좋은 석양이 맘에 들었습니다. 찍기 어려우실텐데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몰 시간대 맞춰 표 끊는다고 한달전 대기 타고 티켓팅한 보람이 있었네요
어떤 카메라 쓰시나요??
카메라는 니콘 zf 에 이종교배 어댑터 물리고 sel1635gm 렌즈 소니 알파9 + sel135f18gm 물려서 두개 들고 다녔습니다. 광각과 망원을 동시에... 힘들었네요 ㅎㅎ
크... 무거웠을텐데 대단하십니다 평소 다니는 거리를 고퀄사진으로 보니 색다르네요 멋진사진입니다
일본 거주 하시나 보네요. 어디 사진 찍으러 돌아 다니면 렌즈 교환 하는게 번거롭다 보니 카메라 두개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니콘에서 이쁜 카메라가 발매되어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니콘 레트로 시리즈 이쁘더라구요 D7500 쓰는데 나중에 기변하면 z 레트로 갈까도 고민입니다
가부키초는 술마시다 야쿠자가 나오면서 바가지 요금을 강요당한 머 그런 영화를 많이 봐서 무서운 동네라는 그런 이미지가 있었죠 현지 거래처 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니 웃으면서 그런거 없다~ 다 똑같은곳이라고 하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실제로 가부키쵸 갔을때 입구에 폭력단에 의한 바가지 요금청구 당하면 바로 신고하라는 신주쿠 경찰서의 경고문구보고 아......맞구나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밤에 가부키쵸 초입에선 살짝 긴장 하긴 했는데 좀 돌아다니다 보니 그냥 그렇더군요ㅎㅎ
사진이 깔끔하고 선도도 살아있네요 어떤 카메라 들고 가셨나요? 야간에 삼각대 들고 찍으신 거에요?
카메라는 니콘 zf 에 이종교배 어댑터 물리고 sel1635gm 렌즈 소니 알파9 + sel135f18gm 물려서 두개 들고 다녔습니다. 광각과 망원을 동시에.. 삼각대는 무거워서 안챙겼습니다. 니콘 zf가 손떨방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우에노-아키하바라-칸다-진보쵸-오차노미즈 전 됴쿄 중심가에선 딱 5개 지역만 가는데 관광 포인트가 다르니 가는 곳도 다르네요.
이번이 첫 자유 여행이라 도쿄에서 유명한 곳들 열심히 가봤습니다. 혼자 여행이 아니다보니 못가서 아쉬운 곳들이 있었네요
딱 저날짜에 도쿄말고 오사카갔었는데
오사카도 가보고 싶군요
전 일본 가면 4박5일 이카바만 구경하다 오기도 버거운데 알차게 여기저기 다 보고 오셨네요
건물 안 쪽으론 잘 안 들어 갔었고 거의 시내 구경만 했네요, 아키바 4박5일도 벅차다고 하시니 어떤 일정일지 궁금하군요
덕분에 일본여행한 기분입니다 사진진짜 쨍하고 좋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친일을 할지 반일을 할지 선택을 해라 입으로만 애국하지말고
일본가고 싶네요.
저도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사진 압박!!! 크 고스트와이어 보는 듯한 비주얼!!
고스트 와이어 초반만 하다가 말았는데 내려가서 아쉽네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아들과 둘이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부자 여행 하셨다니 재미있으셨겠습니다~~
5월에 2박 3일로 가는데 참고가 많이 되네요. 잼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걸어 다녔던 일정이라 몸은 힘들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추억이네요
일본 여행 계힉중인데 처음 준비하는거다 보니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걸 다 거치며 해외여행을 다니나 싶기도 하고.....대단하십니다
저도 처음 계획 하다 보니 힘든 것, 걱정되는 것들 많았었는데 막상 가서 겪어보니 할만 하다 생각되네요. 이번에 못했던 것 몰라서 못했던 것들 생각나서 다시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