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어로케이에서 신규 취항한 베트남 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리뷰는 나트랑에서 인천으로 돌아갈때 탑승한 국내 저비용 항공사 (LCC) 에어로케이입니다.
에어로케이는 이번에 처음 타보았습니다.
이미 여러 저비용 항공사를 탑승했었기에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요.
그래도 23년 4월에 들여 온 기체라 (비록 중고지만) 시트도 아직 깨끗하고 좌석의 간격도 보통의 저비용 항공사들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실망할 부분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생 항공사여서 그런가 전체적인 칼라도 그렇고, 승무원분들의 유니폼이나 간행물 디자인, 그리고 기내 멘트 등이 고객을 세심하게 케어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은 첫 저비용 항공사였습니다.
물론, 어느 항공사들 고객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시겠지만 어떻게 전달되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데요.
에어로케이는 상당히 잘 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인천발 노선이 풀렸으니 여러 나라에 취항해서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면 좋겠습니다!
참, 에어로케이 유료 기내식으로 토마토 파스타도 먹었는데 살짝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였고 맛있었습니다. :)
아래는 나트랑 라운지에서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쌀국수 맛있게 먹었네요. :)
영상 리뷰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