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지옥같은 방구하기를 끝내고..-_- 오늘은 휴일이기도 하고, 자전거로 교토의 동쪽지역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런데 햇볕이 쨍쨍한 날에 비가 오더니, 눈으로 바뀌고, 어느덧 함박눈...-_-;; 바람도 장난 아니고, 오늘 뉴스보니 오전 14도 오후 4도라는 말도 안되는 온도의 변화가 있었더군요;
아무튼, 쿄토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폐쇄적인거만 빼면, 거리자체는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생활최적화가 되려면 멀었지만, 다음주 월요일나오는 외국인등록증 증명서로 우체국통장 만들고, 휴대폰 만들고, 바로 바이트찾기에 들어서면, 어떻게 적응이 되어갈거 같습니다.
일년인거 보니 워킹으로 가셨나봐요.
저도 06-07년에 워킹으로 오사카에서만 1년 딱 채우고 왔는데....
또 가고 싶다...
첨에는 시간 많은 거 같다가 반년 지나니까 시간 참 빨리 가더라구요.
1년간 어영부영하는 일 없이 알차게 지내다 오시길 바라고,
한가지 조언하자면 가능한 무조건 많은 일본친구들 사귀세요.
1년뒤에 돌아올 때 남는 건 친구밖에...(일어 느는건 당연한거고)
타지에서 힘내세요. 저도 언젠가 쿄토의 벚꽃을 보고 싶네요.
지금이 제일 추울때라죠, 아마 ? 교토 와 바로옆 나라현 돌아보면 일본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건 왠만큼 다 보겠네요 ^^ 바이트 구하는 순간부터 지루한 일상이...
일년인거 보니 워킹으로 가셨나봐요. 저도 06-07년에 워킹으로 오사카에서만 1년 딱 채우고 왔는데.... 또 가고 싶다... 첨에는 시간 많은 거 같다가 반년 지나니까 시간 참 빨리 가더라구요. 1년간 어영부영하는 일 없이 알차게 지내다 오시길 바라고, 한가지 조언하자면 가능한 무조건 많은 일본친구들 사귀세요. 1년뒤에 돌아올 때 남는 건 친구밖에...(일어 느는건 당연한거고)
한국에 경주라는 그곳인가보네요 부럽습니다. 난 언제쯤가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