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때는 그저 참가자중 하나였습니다
2회때는 보스듀얼이라는 이벤트를 당담하긴 했어도 일반 참가자의 연장선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3회에는 오프대회 준비위원 비스무리가 되었습니다... 뭐 그래봤자 다른분들이 노고하시는거에 비하면 제 고생은 십원어치도 안되겠지만요
물론 이벤트 당담하고 하는거에 후회하는건 아닌데... 일반 참가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오만가지 걱정이 드네요...
이번 이벤트에 사건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으련지, 불미스런 사태는 없어야 할텐데 등등... 뭐 사실 고민해봤자 별수없는 고민이긴 하지만요
그런것도 더해서 이번 오프는 유희게 외의 분들도 오실 수 있는 월요일이기에 행여 가게분들이나 타 손님들에게 민폐는 아닐까 괜스래 고민만 늘어갑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잔뜩 들긴 하지만 그래도 참여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매너를 갖고 행동하실거라 믿습니다... 실제로 1, 2회땐 큰 사건 사고같은 일이 없었으니깐요...
그러니 이번 오프때도 남을 배려하는 유희게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다들 평화롭고 즐거운 듀얼을 위해서 말이죠...
그래도 불안감이 없잖아 있는것도 사실이니 청심환이나 챙겨가든가 해야겠네요... 멘탈 약하구나 나...
즐기자고 하는 친선대회니 ....
후후후... 험프티 댄디를 무더기로 드리는 희대의 범죄를 저지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