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로 제한이 해금되며 프리 듀얼이 가득한 게시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
유프로로 대회를 하면 어떨까.
0. 대회를 해도 되는가.
이건 당연히 물어볼 사항이고.
1. 상품에 대해
대회인 이상 상품은 거는 게 인지상정이려나요.
기본적으로 여기 카드들 외에도 조금씩 지르면서 생긴 낱장 고레어들이 꽤 쌓였습니다 만
안타깝게도 오프를 안 하니 썩히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덱 소스도 썩히는 중.
대강 기억하기론 덱 소스는
드래곤메이드 부품
참기 부품
위치크래프트 부품
스트만 1통 사고 남은 엔디미온, 샐러맨, 바렛부품
@이그니스터 부품
등이 있던 걸로 기억하고
고레어 카드들은 저기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고레어 카드를 여럿 주는 게 낫나요?
아니면 덱 부품(미완성)을 주는 게 낫나요?
2. 리스트 투명성에 대해
이번 대회는 주최자인 저도 참가할 겁니다.
제가 1~3등을 하면
해당 상품은 방어되어 수상목록에서 빠지는 식으로요.
그렇기 때문에 정식 대회처럼 가면 덱리스트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러면 덱리를 다 아는 저만 유리합니다.
아예 덱리스트를 대회 참가글 댓글에 공개하고 진행할까 생각도 했지안
그럼 저격의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딩의 의미도 상대 덱을 몰랐을 때 당해보고 가는 건데 그게 없어지고요.
그렇다고 리스트 제출을 안 해버리면 또 그렇고.
제가 참가를 안 하면 그만이지만
저도 구경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은 리스트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역시 주최자는 출전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
3. 시간
우선 모집기간. 인데....
대충 5일(3/9 오늘~3/13일 금요일)잡고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시간.
이게 여러 날짜에 쪼개서 할 수는 없고
하루에 몰아서 해야 하는데
대회 당일은 개인 유튜브로 스트리밍을 진행할 생각이라
실제 대회처럼 16강전 여러 판 동시진행 이런 게 불가능합니다.
스트리밍에 의한 제 패 피핑이야 양심에 맡긴다 쳐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조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대, 날짜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4. 프로그램 채택
현재 유프로는 2020 개정룰을 하려면
전용 액션카드를 넣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60장덱은 저걸 못 넣고요.
40장 vs 60장 할 때야 괜찮지만
문제는 60장 vs 60장입니다.
그냥 마4 통일하면 되지 않냐 하지만
그러면 덱 파워가 바뀌는 덱이 존재합니다.
유코어 쪽은 자체 방 세팅으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이용자 수 문제가 있습니다. 대다수가 유프로를 하고 있다는 현실.
룰을 어디에 맞춰야 하며
프로그램을 뭘 쓸 지 고민입니다.
5. 인원
사람이 많아야 좋은데 얼마나 참가할지....
어쨌든 이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강 의견 조율 받고,
늦어도 오늘 오후에 최종 정리해서 대회 개최글을 제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후라게 떠서 떠내려가면 웃기겠군요.
1. 신마룰2은 4월 시작이고...유프로가 완전히 신마룰2로 정식 전환된뒤가 옳다고 봅니다.(이래야 문제가 안생김) 2. 대회는 관리자가 반드시 존재해서 심판등..진행을 맡아야하기때문에 1인 대회 개최면 관리자가 대회 참여하는건 트러블 발생시 대처 불가능할 가능성이 커져서 절대로 대회참여는 해선 안됩니다.(굉장히 중요) 3. 대회참가전에 덱레시피는 받는건 어느 대회든지 동일합니다.(온라인이라는 입장상 덱 편집이 굉장히 자유로움) 이 덱리스트를 관리해야하기때문에 형평성을 위해 덱리스트를 소지한 관리자는 어디까지나 운영자로써 잇어야하죠 4. 개인 유투브 방송을 하면 대회 참가자가 볼수도있기 때문에 더더욱 덱레시피를 받아서 도중 카드 변경이 없는지 확인해야합니다. 패 피핑 문제는 방을 관전자로 들어가시면 플레이어의 패는 못보니 문제 없구요
프로그램 자체는 퍼시로 통일하고, 인원수를 최대 32강까지 해서 모아보는 건 어떨런지요.
게시판 인원이 많이 줄어서 32강할 정도로 모일까요
정 급하면 외부 커뮤니티에서라도 충당해야죠.
1. 신마룰2은 4월 시작이고...유프로가 완전히 신마룰2로 정식 전환된뒤가 옳다고 봅니다.(이래야 문제가 안생김) 2. 대회는 관리자가 반드시 존재해서 심판등..진행을 맡아야하기때문에 1인 대회 개최면 관리자가 대회 참여하는건 트러블 발생시 대처 불가능할 가능성이 커져서 절대로 대회참여는 해선 안됩니다.(굉장히 중요) 3. 대회참가전에 덱레시피는 받는건 어느 대회든지 동일합니다.(온라인이라는 입장상 덱 편집이 굉장히 자유로움) 이 덱리스트를 관리해야하기때문에 형평성을 위해 덱리스트를 소지한 관리자는 어디까지나 운영자로써 잇어야하죠 4. 개인 유투브 방송을 하면 대회 참가자가 볼수도있기 때문에 더더욱 덱레시피를 받아서 도중 카드 변경이 없는지 확인해야합니다. 패 피핑 문제는 방을 관전자로 들어가시면 플레이어의 패는 못보니 문제 없구요
5. 리플레이는 반드시 저장하시는게 좋고 인원수는 32로 하되 참가수가 적을수도 있으니... 언제든지 축소하실 준비 하셔야합니다. 홀수가 되면 부전승이니 뭐니로 귀찮아지니 판단 잘하셔야하고요
알겠습니다. 다른 분이 열면 그 때 참가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벤트든 대회든 운영자가 힘들고 신경쓸게 많아서 쉽진 않지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화이팅!!
그리고 다양한 덱의 참여를 위해서는 승리를 위해 티어덱만 참여하게 되는 문제도 다뤄졌으면 합니다..
밑에 정복전 룰로 하면 조금 해결되려나요.
이기려고 나오는 대회에서 승리하는게 문제라 하시면..
단순 매치가 아니라 하스스톤 정복전 룰로 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드리면 1. 참가자들은 덱을 4개 준비합니다 2. 각자 상대의 덱 중 하나를 밴합니다 3. 밴된 덱을 제외한 3개의 덱 중 하나로 게임을 합니다. 4. 승리한 플레이어는 승리한 덱을 "졸업" 시키고 나머지 2개 덱 중 하나로 다음 게임을 진행하고 패배한 플레이어는 3개의 덱 중 하나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5. 먼저 덱 3개를 전부 졸업시킨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음...티어덱만 다루지 않는 선에선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티어덱 열외는 개인적으로 불호네요 혐오발언 양산도 되고 놀림감 되기 딱 좋습니다
이전에 어느 매장에서 티어덱 열외대회를 했는데 열외하는 기준 자체가 몹시 주관인지라 불만이 매우 많았죠 당장 인원이 얼마 나오는지도 모르는데 시작부터 갈라버리는것도 문제고 티어겜도 매치사이드 도입으로 충분히 변수를 만들 수 있는지라
티어를 빼버리는 게 아니라 음....어렵네요. 그냥 덱 자유+매치전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덱이 획일화되지 않기는 바라는데 개인 자유에 맡기는 수 밖에
1번같은 경우에는 두개 다 괜찮네요 아니면 한쪽을 시험삼아 한다음에 반응이 좋으면 다음 대회상품으로 거는 것도 좋겠군요. 그리고 궁금한것이 신마룰2나 1 사용은 그매치마다 정하기or 신마룰2로 해도 될것같지만 금제는 tcg인가요 아니면 ocg인가요?
아니면 금재같은경우에는 카이바★스페셜룰★처럼 몇몇카드는 별도 금제도 좋을것 같군요 ex)ocg금제를 적용하고 따로 증쥐,이브 그리고 드라군이라던지 드라군이라던지 드라군이라던지...로 말이죠
금제는 OCG 기준으로 할 겁니다. 상품은 우선 결정해 두었고 룰은 신마 1로 정했습니다. 60장덱이 2020 개정룰 액션카드를 못 넣어서. 단, TCG 선행발매 카드나 라오듀 선행공개 카드들을 사용하는 건 허용할 생각입니다. 자세한 건 제가 곧 올릴 대회 개최글을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