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나치게 범용성이 강해서 개나소나 쓰던 이름만 싱크로 지원인 카드를 했죠
오늘은 범용성은 낮아도 확실히 펜듈럼을 지탱해온 카드를 할 겁니다.
딱 봐도 어딘가 맛이 간 듯 한 효과
자주 사용하는 우라라로 막는 건 3번 뿐이라 무조건 뵐포가 필요하며
파괴아드로 정립된 펜듈럼에 걸맞게 모든 효과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비단 엘렉트럼 하나만 있었다면 펜듈럼이 여기까지 못 버텼겠지만
엘렉트럼에게는 영혼의 파트너가 있으니
바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입니다.
쉽게 생각해 엘렉트럼을 뽑고 아스트로를 엑덱에 넣은 다음
펜존카드를 부수고 아스트로 회수
방금 부서진 카드와 동명의 카드를 아스트로로 서치하고 엘렉으로 1드로
이런 식으로 덱 압축이 가능했습니다.
웃긴 게 3번 효과에만 카드명 제약이 있어서
무제시절엔 계속 뽑고 계속 아스트로를 쓸 수 있었고
지금은 이걸로 골수까지 빨아먹히고 있습니다.
TCG는 얠 금지때린 덕에 펜덱이 그닥 흥하지 못한 걸로 기억하네요
어쨌든 엘렉트럼도 한때는 압축용으로 펜듈럼 아닌 덱에서 억지로 쳐넣고 뽑는다던가 한 적도 있었지만
하리파처럼 아무나 악용하긴 힘들기에 펜덱에서만 쓰이고
덕분에 펜듈럼 덱은 엘렉트럼이 막히면 상당히 힘들다는 제약을 떠안고 살아가게 되죠.
물론 빌가메스의 DD, 디렉터의 마계극단처럼
다른 수단이 있는 테마가 있긴 한데 거의 극소수고.
내일은 연막탄입니다.
마룰 변경 후 일렉트럼 등장전:P덱은 죽었다! 마룰 변경 후 일렉트럼 등장후:P덱 좀 죽여라! 일렉트림 제한 후:P지원 좀 나와라! 엔디 등장 이후:얘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인거냐! 강함 여부가 딱히 소환 법에 얶매이는게 아니란 걸 증명한 펜듈럼.
마룰 변경 후 일렉트럼 등장전:P덱은 죽었다! 마룰 변경 후 일렉트럼 등장후:P덱 좀 죽여라! 일렉트림 제한 후:P지원 좀 나와라! 엔디 등장 이후:얘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인거냐! 강함 여부가 딱히 소환 법에 얶매이는게 아니란 걸 증명한 펜듈럼.
하지만 마계극단은... 마계극장이 없으면 여러모로 아쉬운걸
주 덱이 마술사인지라 늘 이래저래 신세지는, 펜듈럼 덱의 굳센 강철심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