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했다고 칩시다. 한밤이라서 크게는 못하겠고 육성으로 이불을 품고 악 지르면서 욕했습니다.
좋아보이는 예장이라서 '픽업 안떠도 된다 너만 나와라' 라는 생각으로 지른건데 하...
(그래서 이리야는 하등 관심없는데 옵션 때문에 미유 예장 하나라도 먹으려고 1연차했고 하나 얻었죠.)
이걸로 헤클이랑 무사시 껴줄려고 했었습니다. 무사시는 2보구라서 그런거고,
첫 미연시(?!)가 페이트 였기에 5차 성배전쟁에 나왔던 서번트에 로망이 생겼거든요. 성배도 주로 5차 참가 서번트 위주로 줄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성배가 한정되어있으니 고심을 좀 해야하는 부분이기는 하네요.
저는 ㅂㅅ소리 듣는 에미야 시로에 취했고, 인간찬가를 좋아했었기에 더 빠져들었는데... 그냥 한숨만 푹푹 쉬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잘못했다 *@★÷#★~*#*&#
그리고 오늘 창은이 왔습니다. 이것도 라이트노벨이라고 해야하나요? 처음으로 사봤습니다. 근데 이거 읽기 싫어집니다. 한참 후에나 볼거 같고요.
P.s 혹여나 지를까봐 거래가능한 카드는 싹다 없앴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맴버만으로도 족하기에(는 공명이 없...) 스카디 픽업까지 돌 모으렵니다.
밑에서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거 같네요.
에고. 그래도 퍼스트 선라이즈는 대체 불가능한 예장은 아니고 골든 스모라는 배포예장도 있으니 너무 상심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크리스마스에 상위호환 예장도 나오구요. 무과금 플레이야 당연히 좋은 방법입니다만, 여하간 대체 불가능한 예장은 아니니까요.
이제는 서번트는 관심이 좀 떨어졌네요. 저도 나카타 죠지 분의 목소리는 좋아하는데 (길티기어 때문에) 픽업은 하기 싫어졌고요. 예장이나 노려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