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이번에 수영복 차림이 된 것은 본인 입장에선 별반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엉망진창으로 다르다.
선성이 아닌 여름을 존중하고, 시종일관 둥실둥실 들떠있는 그 모습은, 분명히 여름에 들떠 있는 느낌 전개이다.
또한, 수영복은 자신을 꾸미기 위한 것보단, 어디까지나 여름을 즐기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그러나, 그 영기도 최종단계에 접어들면 「바닷가의 돌고래 누나」에서 「상시 여름에 강림한 성녀」로 클래스 체인지.
주님의 가호를 빛의 고리(헤일로)로 바꾸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고기동 사격을 날려대는 성녀가 된다.
「진짜 넌 대체 뭐야, 뭐 하자는 거냐고」
라는 건 여동생(얼터)으로부터의 코멘트.
- 마스터에 대한 태도
본래는 보호자와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었으나, 룰러인 소녀의 입장에선 올바른 규율을 모토로 삼고 있었기에, 시종일관 선을 그은 교제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처 클래스가 됨으로 인해 룰러로서의 이성이 궤멸.
거리낌 없이 자신을 누나라고 생각하는 슬픈 몬스터로 전직하였다.
처음에는 「자신을 누나라고 생각해도 된다」 정도의 인식이었으나, 수영복 검호가 되었을 즈음엔 최고로 HIGH해진 것인지, 세뇌빔도 쐈다.
「아니 진짜 뭐냐고 너, 머리 구조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라는 건 여동생(얼터)로부터의 코멘트.
- FGO에서의 인물상
여름의 마력은 마침내, 성녀마저도 타락... 타락? 시키고 말았다.
룰러에서 아처로 클래스를 바꾼 것으로, 본래 소양이 있었던 파천황 같은 느낌이 더욱 강화되었다.
본인 입장에선 텐션이 좀 높아졌을 뿐, 룰러 클래스 시절과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니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뀌었단 말이야.
룰러 클래스보다 더 질이 안 좋아졌다고.」
라는 건 여동생(얼터)로부터의 코멘트.
또한, 옷을 갈아입은 탓인지 새로운 취미로 만화 서클 활동을 시작,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서클 「st.오를레앙」을 결성했다.
그녀들 입장에선 러브 코미디 만화를 그리고 있을 뿐이지만
「어디를 읽고 있던 폭파 장면이 있다」
「시큼하다기보단 넘쳐흐르는 설탕물 같아」
「연락처를 물어보기 위해 대포로 스마트폰을 쏴버리는 이유를 모르겠어」
라고, 다른 의미로 평판이 났던 모양이다.
「어째서 팔리는지 진짜로 영문을 모르겠습니다만」
라는 건 여동생(얼터)로부터의 코멘트.
대체 뭐죠 이 누나 몬스터.
히가시데냐? 니가 범인이냐?
잔느에게서 믿음을 빼면 저런 괴물만 남는건가....
어째서 어벤져 쪽이 정상인거냐.... 그나저나 그럼 주님의 목소리가 아니었더라면 동레미의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히가시데가 데어라 외전 쓰고 배워온건가 싶네요 오리가미보고 배웠나 봄
...저거 완전 아스톨포랑 육체가 뒤바뀐거 아닌가요? 이성이 날라갔는데요?!
버서커가 된 동생보다 더 미쳐있다니!?
동생님 바뀐 누나가 부러운걸까요?
잔느에게서 믿음을 빼면 저런 괴물만 남는건가....
원래부터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어째서 어벤져 쪽이 정상인거냐.... 그나저나 그럼 주님의 목소리가 아니었더라면 동레미의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성증발 없는 게 이상...
여름이니까! (면죄부)
히가시데가 데어라 외전 쓰고 배워온건가 싶네요 오리가미보고 배웠나 봄
...저거 완전 아스톨포랑 육체가 뒤바뀐거 아닌가요? 이성이 날라갔는데요?!
톨포는 어느 클래스이건 이성이 없는 멍텅구리 영령(실제로 쓴 말)이더군요.
버서커가 된 동생보다 더 미쳐있다니!?
여동생 씨, 당신도 수영복 입혀서 버서커로 클래스체인지하면 제법 좋은 느낌이 되던데요... 울부짖어라 내 오른팔의 흑염룡...
역시 이름을 남긴 영웅들은 여러모로 정신나간 녀석들뿐이야...제 최애캐지만 역시 버서커 아닌가 성녀!?
올해 수잔느 존버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