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마술사 영령은 안 나올까요?

[알트리움이 부조케]

원펀맨의 킹 마냥

타입문 세계관의 마술사가 아니라 진짜 토끼 꺼내고 카드로 휘리릭 하는 마술사인거죠.

다들 마법 마술 하는 마술사라고 알고 와 갱장해!! 하는데 사실은 별 거 없............는데 생전에 업적(?) 때문에 초 울트라 슈퍼 사기캐로 나와서 본인은 어리둥절 한다거나ㅋㅋ

[KaiKy]

음... 마술사 중에서 영령이 될만한 신앙을 가진 인물이 최근 인물 밖에 없어서... 마술사라는 직종이 유명해진게 거의 근현대에 들어서라 그렇게 유명한 인물을 못 찾아서 안 나오는 것 같아요.

[마그넷트]

근대 사람들이 많다보니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한데 보고는 싶네요ㅋㅋ

[알트리움이 부조케]

공격모션으로 히, 히에엑!!(콰광쾅콰ㅇ오)…어라?

[소년 날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후디니'인데- 문제는 후디니를 영령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가 관건이겠죠. 결론은 <페이트>시리즈는 배틀물인데, 싸울 수 없다면 의미가 없으니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라에몽의 '어디로든'門 처럼 언제 어디로라도 전투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듣도 보도 못한 보구를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런 보구라면 <페그오>에는 나오기 힘들겠죠. ^^

[타임엘레멘트]

“캐스터, 데이벳 카퍼필드. 소환에 응해 찾아왔습니다. 어떠한 장치나 카메라 트릭을 사용하지 않고 말이죠”

[뿌앙]

발상은 좋은데 캐릭터 콘셉트를 잘해도 대박치기 힘드니 실장되기 어렵지 않을까요? 초창기만 해도 위인들도 많이 나왔는데 근래에 신령급이 자주 나오는걸 보면 인기가 그걸 반증하지 않나 싶습니다

[phenomenon8]

헤리 후디니와 데이비드 커퍼필드정도가 유명할까요.. 그나마 전투가 아니라 도주,탈출,교란같은 눈속임기술뿐일테니 작가영령들만큼이나 전투에는 보탬이 안될듯..

[야생 아르셴]

발상은 좋지만, 솔직히 그걸로 뭔가를 짜긴 힘들 것 같아요.
트릭을 이용한 마술사가 캐릭터성인데 진짜로 불이 나가면 다른 마술이 되어버리고,
그렇다고 캐릭터성 살린답시고 진짜 현실의 마술을 고대로 가져가면 아무런 공격력도 없고.

[알트리움이 부조케]

???? : 도쟈앙~! 데리고 돌아왔다, 모두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