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앵얼 픽업을 얼추 200뽑정도 했고, 1트럭당 50연정도 가능하니 천장
찍기 위한 안정선까지 돌을 마련하려면 2트럭을 질러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급여까지 다 꼬라박으면 픽업 종료 전까지 간신히 2트럭까지 지를 수 있죠.
문제는 수이니스인데........ 얘는 4성이라 확률 자체는 높지만 대신 천장이 없기
때문에 무슨 운명의 농간이라도 일어나는 날에는 못뽑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도 1트럭정도는 투자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 난감하게도
앵얼 뽑을 때 정말로 천장을 친다면 카이니스에게 투자할 돌이 없는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ㅠ_ㅠ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안전빵으로 1트럭 더 지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만
선가드 프라모델을 팔아먹으려고 내놓은지 1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연락이
오지를 않네요.;;;; 으아니 왜!?!?!?!?!? 어째서!!!! 정녕 하늘은 나를 돕지 않는 것인가!?
따흐흑 꺼이꺼이 ㅠ_ㅠ;; 급처하기 딱 좋은 물건으로는 프리야의 쿠로 피규어가 있지만
이건 너무 이뻐서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 싫고, 친구에게 돈을 빌리자니 가챠때문에
돈 빌리는 것도 모양새가 웃기니 영 답이 안나옵니다.
아아.......... 200돌 근처로 수비비랑 덮밥까지 싹 다 챙겼던 그 여름날이 그립읍니다.
P.S- 부계로 한 발 먼저 만나보는 카이니스.
여태까지 본계랑 부계는 서번트가 겹치는 게 극히 꺼려지는 일이었지만, 이번엔
캐릭터가 캐릭터인만큼 본계로 못얻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발.....!!
수나곤 2장 수이나스 4장 수이나스가 좀더 나오더군요 수이나스 뽑으실겁니다! 설마 5보구목표?
일단은 앵얼 카이니스 둘 다 명함이라도 뽑으면 감지덕지라고 생각중입니다. 둘 다 명함 챙겨두면 남은 돌 다 털어넣어 보업 노려보려구요.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돌려 200연까지 안 나왔으면.. 거의 천장이랑 다를게 없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제가 작년에 버준 픽업에서 빡쳤을 때 이 290연인가에서 버준 한장 나오고.. 한장 더 뽑는데 1500돌인가..ㅋㅋ
그래서 천장 찍든 그 이전에 나오든 앵얼 얻고나면 곧바로 카이니스에 올인하려구요. 문제는 내일 1트럭만에 나와줄 것인가, 아니면 그 다음주에 또 1트럭 추가하고 천장 찍고서야 나올 것인가........
오 라이니스? 수이니스? 여튼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ㅎㅎ 본계도 꼭 나오길 기원합니다!
본계 서폿창을 꾸미기 위해서는 꼭 얻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