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색 묘목 있기 이전에는
종화든 qp든 소재든 뭐든 캐면서 지속적으로 게임에서 뭔가를 했다보니
지속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력같이 되었는데...
청동색 묘목 나온 후로는
ap를 그냥 청동색 묘목으로 바꾸면서 비축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플레이하면서 동력을 얻는 것도 없어지면서 너무 많이 소홀해졌네요...
사실 현 상황이 되어버린 가장 큰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둠코 픽업 당시의 예상 외 스케줄이 다른 온갖 억까랑 맞물리면거 삶 전체에 번아웃이 씨게 왔었던 거였겠죠.
하나하나 회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거에 비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거에 손이 덜 가게 되었다보니
방송 하면서 방송 컨텐츠로 쓰기에도 어중간하고 금액적인 문제도 큰 페그오가 상대적으로 도태된 것도 있고...
그래도 청동색 묘목의 존재가 이렇게 만들어버린 것도 적지 않은 원인은 있을 겁니다.
ap를 사과로 바꾸면서 소홀해지기 시작한 건 번아웃 오기 이전부터였으니...
없었다면 ap를 쓰겠다고 뭔가를 지속하면서 지금만큼 손을 놓다시피 하진 않았겠고
이번주처럼 아예 주간미션까지 빼먹진 않았겠죠...
그래도 뭐... 아주 접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오는
참성녀 키아라님께서 존재하시기에 아예 손을 뗀다는 선택지는 없죠.
다만 가챠 의욕은 확실히 사망하다시피 하게 되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이번 코얀 픽업도 애캐라인+보1이라는 아쉬움을 안고 있음에도 뽑을 의욕이 없다시피 하고
앞으로 있을 픽업도 그나마 서폿인 룰카디 정도 외엔 관심조차 안 생기게 되니...
묘목으로 바꿔먹으면 AP낭비는 없겠지만 적어도 하루에 3번은 싸워줘야 마프 30개를 얻을 수가 있어서....... 일일 프포가챠 10연도 잊어선 안되구요. 그래도 이정도면 다른 게임들에 비해 숙제 축에도 못끼기는 합니다. ㅎㅎ
번아웃으로 인한 현타가 묘목과 시너지를 일으켜 그조차도 안 하게 만들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죠... 예전이었다면 아... 그래도 ap는 녹여야지 하고 돌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것도 같이 달성했을텐데 지금은 그냥 접속->묘목 바꿔먹기로 끝나버리니...
보더퀘 백지화맵 나오면 안 쓰게 됩니다
저도 요즘 사과로 바꾸기만하고 한판도 안돌릴때가 많은데 달빠라 스토리 보려고 하는거니 접진 않을거 같네요
엑셀 사용해서 지금 있는 재료랑 앞으로 나올 재료랑 추후 얻을 서번트가 소비할 재료를 합산해 관리 중인데 그러다 보니 앞으로 뭐가 부족해질지 알게 되니까 청동묘목 쓸 일이 없네요. 신재료 주는 트라움 나오기 전에 모자란 씨앗 갯수 다 채워야 되는데 안나와서 걱정입니다.
전 있던 사과도 넉넉한 편이고 해서 기념으로 세 개만 교환하고 계속 일퀘 돌리고 있네요. 뭣보다도 청동사과는 인연경험치를 안주다보니....
요 며칠 좀 바쁘고 정신없어서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