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7절까지 진주인공 살로메...
보급 서번트라도 이렇게 역할을 주는 것이 좋더라구요.
4, 5성 육성하느라 밀려서 관심을 주지 못했지만,
스토리 하는 덕분에 애정이 생기기도 하니 말이죠~!
솔직히 아재개그하는 중년의 허당 아쳐가 더 좋습니다.
갑자기 미소년? 미청년으로 되어버리니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제 좋아했던 모리어티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ㅜ.ㅜ
이미 게시판에서 글을 접했기에 반전을 알고 있지만..(홈.. 홈... 홈플러스가 아니고.. 그 홈...)
저 대사를 들으니 진보스는 따로 있을 듯한 느낌이...
덕분에 더 뒷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배신한 적이 있었나요?!
왜 두 번째라고 하는 것인지.. @.@
그리고 선생님께서 그 모습으로 그런 대사를 하면 문제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요?!
뭐 모습은 그래도 원본은 남성이니 상관 없으려나?
하지만 동성의 몸을 탐하는 것은 그 것대로 또 위험 수위 아닌가요?!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다빈치씨.. 그렇게 안 봤는데 말이죠.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남성이라기보다는 중성미 있는 여성의 느낌이었습니다.
벗고 다닌다기에 아스톨포와 맞추려면,
아스톨포가 여성적 이미지인지라 롤랑은 상마초의 이미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기대가 엇나가 여기서도 실망..ㅜ.ㅜ
그냥 너네 둘이 사겨라...
둘다 벗고다니는 취향도 같고,
찐친을 인증하는 대사를 들으니 그냥 인정~!
이 친구는 아이라인 그리더니 사람이 변했네요.
예전에 얼굴에 점 찍고 다른 사람이 되는 분도 계셨는데...(이 드라마 알면 연세가.. 진짜 세월 왜 이리 빠른지..)
아무튼 의기소침하지 않고 나름 당당해져서 보기 좋네요.
스토리 읽을 때 답답한 케릭터만 잔뜩있으면 고구마 느낌이거든요. ㅜ.ㅜ
그런지라 역시 사람은 화장을 해야....(이건 아닌가?! @.@)
아무튼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도 틈틈히 계속 진도 나아가겠습니다.
6장 요정국과 달리, 상황 설명의 비중이 많지 않아서 확실히 몰입할 수 있게 되어 좋네요.
칼데아에 합류하는 카독이 보는 풍경
눈을 떴는데 이 사황이면 우선 사지가 멀쩡했느냐...(개조는 안 당했는지...) 그 전에 자기 자신이 맞느냐를 우선 생각하게 될 듯합니다. 아무튼 러시아 때보다 훨~~~씬 성격 좋게 바뀌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칼데아에 합류하는 카독이 보는 풍경
눈을 떴는데 이 사황이면 우선 사지가 멀쩡했느냐...(개조는 안 당했는지...) 그 전에 자기 자신이 맞느냐를 우선 생각하게 될 듯합니다. 아무튼 러시아 때보다 훨~~~씬 성격 좋게 바뀌어서 다행이었습니다.
16절 끝내고 휴식시간 입니다 살로메나 전 이문대에서 등장한 저 레어 서번트들이 준 주인공급 활약을 펼치는게 원전 이야기를 읽고 싶어지네요
살로메는 프포가챠 캐릭터로 추가된 지는 꽤 되었는데 그때부터 이미 트라움 스토리에 출연시킬 것을 상정하고 캐릭터를 만든 건지, 아니면 스토리 쓰면서 놀고있는 캐릭터를 어떻게든 굴리려고 뒤늦게 끼워넣은 것인지 의문입니다. ㅎㅎ
예전 같았으면 끼워넣기라고 생각을 했을텐데... 요즘 원피스의 오로성을 보면 나중을 고려했을 수 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어찌보면 사랑하면 죽여서라도 상대를 소유하고자 하는 성격은 사이코패스처럼 타작품들에서도 흔히 등장하는 설정인지만 이번 트라움에서 살로메의 매력이 충분히 나타났기에 만족합니다. 갓챠 팔려고 고레어만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보급 케릭도 챙겨주는 것이 운영진의 게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달까요?! 글구보면 이전 게임에서 콜라보에 너무 당했었기에 이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신규만 살아남는 자본주의 세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