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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트라움 = 용두사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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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가 계속 칼데아에 남아서 도와줬던 이유는 홈즈가 폭포에 떨어지면서 속마음이 나왔어요. 거창한 이유는 딱히 없고 지금의 칼데아의 선성에 물듬 + 생각보다 정의를 실행(추구)하기 위해서 추리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성의 사도 시절의 자신을 되찾으면 필연적으로 칼데아의 적으로 돌아서게 되니 아마 그렇게 되기 전에 스스로 폭포에 몸을 던진 거 같다고 봐요. 모리어티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없어져야 하기도 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세인시엘 | (IP보기클릭)190.215.***.*** | 24.03.20 00:17

샤를마뉴가 일반적인 상성에서 밀리는건 아닙니다. 룰러는 (버서커 제외)기본 6개 클래스에 방어상성이 우위지만 대신 공격상성은 무상성이거든요. 거기다 비교적 최신 배포 서번트인 란마루가 모릴리 쌈싸먹기 좋은 어벤저 클래스기도 하고....

즉흥환상곡 | (IP보기클릭)220.82.***.*** | 24.03.19 23:10
즉흥환상곡

카드 선택 시 상성 표시가 파란색으로 되어있는지라 유저에게 난이도 있게 하기 위함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벤져 키워 놓은게 없는지라...ㅜ.ㅜ 모르간으로 딜해서 넘겼습니다. 언제쯤 서번트 골라서 채용할 수 있을런지...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 (IP보기클릭)59.9.***.*** | 24.03.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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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가 계속 칼데아에 남아서 도와줬던 이유는 홈즈가 폭포에 떨어지면서 속마음이 나왔어요. 거창한 이유는 딱히 없고 지금의 칼데아의 선성에 물듬 + 생각보다 정의를 실행(추구)하기 위해서 추리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성의 사도 시절의 자신을 되찾으면 필연적으로 칼데아의 적으로 돌아서게 되니 아마 그렇게 되기 전에 스스로 폭포에 몸을 던진 거 같다고 봐요. 모리어티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없어져야 하기도 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세인시엘 | (IP보기클릭)190.215.***.*** | 24.03.20 00:17
세인시엘

제가 이성의 신 입장이라면 전혀 메리트 없는 것 아닐까요? 뭔가 이유가 있어서 홈즈를 소환했고, 홈즈의 제안을 받아서 계약하고 마음대로 활동하는 것을 용인까지 했는데 과연... 이성의 신 입장에서 홈즈의 활동으로 얻는 것이 뭔지가 궁금했습니다. 덕분에 몰입감 클라이맥스였는데 막판에...ㅜ.ㅜ 뭔가 "누가 이길 것인가.. 다음 주에..." 이것을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 (IP보기클릭)59.9.***.*** | 24.03.20 01:00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홈즈가 소환된건 1부시점, 즉 게티아의 인리소각 시기입니다. 게티아가 인리소각을 해버린 이유중 하나가 2018년 이후 미래가 없다는 것(=지표 표백화)이었으니만큼, 인리소각이 완성되고 게티아의 창세광년이 이루어지면 이성의 세력도 힘을 못쓰겠죠. 그러니 마신왕 사태의 해결을 위해 홈즈를 파견하는건 어색한 일은 아닙니다.

즉흥환상곡 | (IP보기클릭)220.82.***.*** | 24.03.20 01:54
즉흥환상곡

"마신왕 사태의 해결"은 제가 생각 못했던 부분입니다. 이성의신 입장에서는 칼데아가 비리비리해보이니 홈즈를 파견... 홈즈가 적대관계로 돌아서더라도 충분히 제압 가능하다는 판단을 했었더라면 가능했을 듯하네요. 나중에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2부 7장 끝나게 되면 마테리얼 가서 한 번 다시 봐야겠습니다. 진행에 급급해서 몰랐었지만 나중에 다시 보게 되면 "이런게 나중을 위한 암시, 복선이었구나"를 느끼게 되기도 하니 말이죠~!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 (IP보기클릭)59.9.***.*** | 24.03.20 11:10

샤를마뉴가 강제 편성 치고는 꽤 쓸만했죠 카이니스만 생각하면 어휴 그럼에도 후열에 보험으로 넣어둔 어벤저가 나오자 1턴만에 3배는 꽂아넣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다음 메인스토리에서 바로 이어진다고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학점은 A A+ 만 있었지만 과제 평가는 교수님에 따라 A- 도 있었습니다 학점도 학교마다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프린스사하긴 | (IP보기클릭)58.225.***.*** | 24.03.20 01:04
프린스사하긴

샤를마뉴 보구를 사용했음에도 딜이 약하게 느껴졌는데 제 체감만 그랬던 듯하네요. 아니면 딜러로 데려간 모르간의 평딜이 강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 모르겠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절대평가로 알고 있고, 저와 친구들 다니던 대학들은 학과 인원수가 적지 않는 이상 대부분 상대평가로 이런 점수체계였던지라 A-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학부로 입학한 학생들 중에서 간간히 재수가 나왔죠. 1학년 성적으로 2학년 올라가며 학과를 선택해야하는데 학점에서 밀리면 학과 선택이 힘들어지니 말이죠. 아무튼 보통 출석 10, 중간 40, 기말 40, 과제 10 이렇게 점수 배점 후 상위 30%는 A, 30~70%는 B 이렇게 나눠지는게 보편적인 줄 알았는데 A- 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네요.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 (IP보기클릭)59.9.***.*** | 24.03.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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