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일
전라남도 보성군 존제산 방공포대에 있던 나이키 미사일을
안전교육도 전혀 받지 않은 무면허 운전자가 목재함에 실고 비닐만 덮어둔체(거기다 나이키 미사일 운반인지도 모르고 있었음.)
소화기 장비도 없이 가다가 터널 안에서 불이났습니다.
불은 얼마안가 미사일이 있던 목재함에 붙었고 이후 트럭과 추진체가 폭발했죠.
그런데 이거 옮기기전에
"만약에 사고 터지면 어쩌지?"
란 생각에 뇌관을 제거해서 터지지 않게 만들었는데
수 많은 ㅄ짓중에 이 일 하나로 수백명이 살아남았습니다.
만약 터널안에서 미사일이 터졌다면 터널이 무너졌을거라 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잘 읽어보면 뇌관을 제거한 것은 운전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뇌관없는 미사일이라니...ㅋㅋ 당사자들은 아찔했겠지만 좀 웃었네요ㅋㅋ
운전수가 왜 몰랐을까?
뇌관없는 미사일이라니...ㅋㅋ 당사자들은 아찔했겠지만 좀 웃었네요ㅋㅋ
음? 뇌관을 제거한 탄두는 안터지고 연료만 터졌다는 소리?
네 차량 연료랑 추진체만 터졌어요
나이키 미사일 크기를 보면....그거 100% 무너졌을듯 하네요.
나이키 미사일인지 몰랐는데 어떻게 뇌관을 제거했죠? 그리고 잘 몰라서 그러는데, 나이키 미사일 뇌관이 그렇게 쉽게 제거되는 물건인가요? 생각해보니 좀 이상함....
잘 읽어보면 뇌관을 제거한 것은 운전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키 미사일 오랜만에 보네요. 하루에도 십수번 부대에서 나이키 발기 훈련 했었는뎈ㅋㅋ
이거 최초 원인은 민간수송트럭의 브레이크가 ㅄ이라서 과열로 불붙은거임 그다음부터 우왕좌왕 하다가 초기진화못함 글고 터널안에는 곳곳에 소화기와 소화전이 있는곳임
나이키 미사일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