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지금 신규로 감성 투기장에 진입하려는 분들께.

[나샤]

그냥 온라인 게임 1년 정액권 넣었다 생각하고

10만원 정도 돈으로 이런저런 100원 미만의 알트코인 사고 팔면서 짤짤이 하는 재미로 하는건 괜찮습니다.

근데 이걸로 내 인생을 한번 바꿔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특히 잘들으세요.

내가 이 기회에 우리 집안을 일으켜 세우겠다 하시는 분도 주목하세요.

이걸로 인생을 한번 제대로 바꿔 볼 수 있긴 합니다. 겪어봐서 장담할 수 있음

근데 그게 꼭 우리가 원했던 벼락부자, 돈방석이 아닐 수 있어요.

스스로 인생 마감할까 싶은 마음이 들만큼 고통스러운 결말이 될수도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딜러가 딜딸치듯, 거래소에 내가 가진 자산가치가 높다고 해서 다가 아닙니다.

본인의 통장에 입금 되기 전까지 우린 대박일지 쪽박일지 그마져도 아니면 박이 터져 없어졌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의 능력선에서 해결볼 수 있을만큼만 하세요.

이상입니다.

[프레스턴가비]

이게 답임.

투자도 자기 수준이 되는 한도내에서 하고 돈먹는거도 지 수준껏 먹어야지,
일확천금 노린다고 제발 적금 다 때려넣고 남의돈 빌려와서 때려넣는 븅신짓은 하지마라.

[쉐도엘프]

맞아요. 그게 무엇이 됐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해야 합니다. 그게 화투든, 주식이든, 경마든, 복권이든, 암호화폐든 적당히 자신의 한계를 알고 돈을 넣어야 재미가 될 수 있고, 투자가 될 수 있는 거죠. 간혹 빚을 내거나 남의 돈 끌어다가 해가지고 망했다는 이야기 들리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