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이라고 할 만한 것도 솔까 그닥 없고 전투도 버그나 렉이 넘쳐남
끔직한 경험치 테이블이 미친 노가다를 요구하고,
캐릭터 간 밸런스는 레알 개 ↗ 같음
주요 컨텐츠가 레벨업 노가다인 시점에서도 이미 답이 없지만
그나마 엔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공성도 캐릭터 간 밸런스가 엉망진창임
공성 생각하고 키웠을 때 나이트는 혼자 사냥터/공성에서 탱, 딜이 다 하고,
더 웃긴 건 그런 주제에 다른 딜러 직업보다 딱히 딜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이속까지 빠름
여기에 프리는 역시 혼자 힐, 탱을 다 해 먹으니 나이트/프리가 당연하게도 인기 직업
일부 직업은 성장이 지나치게 힘든 주제에 공성에서조차 활약하기 힘듦
심지어 무의미한 개그성 스킬을 넣어 둠
그에 대해 유저가 항의하고 탄원 올려도 무조건 귓등으로 처듣고 무시하고
결국 견디다 못한 유저들은 게임을 그만두는 일이 속출
아까 누가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라그1을 닮으라고 하던데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라그1 닮으면 그건 그냥 씹망작임
진짜 라그1은 온라인 게임이 막 나왔던 당시니까 그나마 통했지
지금 그 감각으로 만들면 오픈 직후 일주일 안에 망한다
한줄 요약 : 라그1 그거 추억보정임
복사로 했는데 너무 재미도 없고... 해서 접음.
라그나로크가 언제부터 밸런스 따졌음ㅋㅋㅋㅋ 애초부터 밸런스가 중요한 게임도 아님
그때는 그렇게 pk뜰려고 이기려고 제일 쎈캐 빠른육성법 이런거 따지면서 하는게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키우던 때라서
유료 아바타 채팅게임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