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잉 규잉 기타음을 듣고있었는데… 그만 잠들어 버려서요… 자장가 대신이었네요.
배고파- 어제 뭐 먹었더라… 아, 영양 젤리 뿐이었지
이럴 줄 알았으면, 모닝 콜, 꺼두는게 아니었는데…
꿈을 꿨어요… 런던의 어쩌고 하는 하우스에서, 뭔가를 치고있는…
프로듀서씨는 제 방에 있어도, 꽤나 자연스러운 느낌이네요
고마워요. P씨가 데려다주지 않으면… 지각하는건데…
죄송해요, 머리카락 정리가 안되서 필살의 뜨거운 물 샤워, 하고와야지…
어깨 옷 흘러내려~, 이러면 록하지도 섹시…하지도 않아!?
네 네, 일어나요 일어나~ 조금만 더, 기다…
포스터요? 물론 소중히 다뤄야죠, 우리들의 히스토리 잖아요
P씨가 등 빌려주시면… 기분좋게 잘 수 있을 것 같아… 음~ 포옥!
일어서게 손 좀 빌려주세요 프로듀서씨, 읏…차…
파쟈마 같은거 안 입는단 말이에요, 어린애 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런거 싫어하지 않아요, '창가로부터 들어오는 아침햇빛이 눈부시다구…'
아하하, 기타를 안은 채로 잤더니, 머리 부딪혀 버려서…
좀 흐트려진 채로 있어도 되는거죠? 여기 제 집 같은 데니까요
집에 프로듀서씨가 있으면 편리하다고 생각하는거, 저뿐인가요?
T셔츠가 없을 때는, 프로듀서씨의 Y셔츠를 빌려야지
혹시 제 핫팬츠 못 보셨나요? 어라…?
아, 레몬 스쿼시! 잠 깨는데 효과가 있단 말이죠.
좋은 가사가 떠올랐어요, '아무 기억도 안…' 메모하고 있는 거에요?
헤헷, 소파에서 자는거 좋아해요, 거칠어 보여서 멋져…
뭐, 멋부리지 않는 저도, 프로듀서씨에겐 보이고 싶으니까요
프로듀서씨한테 여동생같은게 생겼다 생각하고, 귀여워해 주세요
아마가미냐 이거
요오오망
했네 했어
록찔이 많이컷네
무슨 신혼이냐. 록찔이 저런 캐릭터 아니였는데 뭐지. 제작진 푸시인가
와 미친
야 대놓고 결혼 직전인거 아이돌 중에 첨아님? 마유도 못이룬거 아녀 ㅋㅋ
웃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