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카톡 로그인으로 익명 게시판 이용이 되는 걸 알게되서
몇 달동안 익명으로 뻘글 쓰고 맘에 안들면 신고도 해버리고
익명의 뒤에 숨어 내가 아닌 누군가로 분탕을 쳤더니
진짜 현타가 오더군요
현실에 나랑 상관없는 어린 아이같은 막무가내에 이상한 어리광과 나이에 안맞는 끼스러움까지..
그러다 나도 신고 당해서 접근 금지^^;;;
쩝.. 이 참에 익명의 나 아닌 나와 손절해야겠습니다.
정상인 코스프레 하는 내가 게이스러움을 연기하는 나와 손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