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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냥도 무조건 깔게 아니었네. 저런 관점으로 보니까 말되네
그러니까 오토 사냥 겜은 RPG가 아니라 육성겜이란 거시다
저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모바일겜은 손 많이 타면 더 쉽게 질리더라 그냥 무의식 적으로 냅두고 얼 많이 컸네? 가끔 놀아줘 볼까? 이정도로만 하고 일하면서 돌리시는 분들도 많고 그냥 나도 처음에는 이해 못했는데 삶의 작은 활력소나 소일거리인 거지
허 말되네
명답일세ㄷㄷ
허 말되네
명답일세ㄷㄷ
그러니까 오토 사냥 겜은 RPG가 아니라 육성겜이란 거시다
그런생각으로 하니까 오토겜이라고 까는 애들 이해가 안됨
근근웹 대법관님들에 의하면 그건 겜이 아니라고함
광고를 엑션알피지라고 입털던 겜이 많으니까
이게 맞지. 액션은 1도 없는 오토겜인데 액션이라니.ㅋ
뮤 오토 성행할 때 게임 기획자들 사이에서 이건 육성시뮬레이션 하는 느낌으로 하는 거다란 이야기가 나왔었음.
나도 예전부터 그느낌으로 했음.. 세븐나이츠할때 ㅋㅋㅋㅋ 컨트롤도 안되는 pvp를 왜하나 했을때도 풋볼매니저 같은거한다 생각하고 덱짜고 레벨업시키고
디아블로2도 오토 돌려서 회사 퇴근하고 확인하는 사람들 많았죠
육성요소도 RPG에 포함됨.
육성만으로는 rpg가 아니지.
rpg가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했지 육성만으로 rpg가 된다고 한적 없음. 그리고 오토겜이 육성요소만 있는것도 아니고.
돌려까는 거나 마찬가지. RPG라고 만들어는 놨는데 RPG아님.
나도 세븐나이츠같은거 할때 내 덱이 점점 늘어나고 성장하는 재미로 했는데 영웅창 열면 막 점점 더 휘황찬란해지는게 너무 좋아서
말이 안되는건 아니네ㅋㅋㄱ 진짜 생각해보니 그런느낌도 없지않아있네
와 명답이네 ㅇㅈ
자동사냥도 무조건 깔게 아니었네. 저런 관점으로 보니까 말되네
리얼이네 나도 이해 됨
옛날에 다마고치 선생님에게 뺏기고 1주일뒤에 받았을때 그 때 그 슬픔.. 아직도 기억남
옛날에 이 논리로 반론 펼쳤다가 무수한 비추공격을 먹은적이..
직장인 입장에서 자동사냥만큼 꿀인것도 없음
저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모바일겜은 손 많이 타면 더 쉽게 질리더라 그냥 무의식 적으로 냅두고 얼 많이 컸네? 가끔 놀아줘 볼까? 이정도로만 하고 일하면서 돌리시는 분들도 많고 그냥 나도 처음에는 이해 못했는데 삶의 작은 활력소나 소일거리인 거지
소전 손 많이 가는데..나중에 질릴려나
애초에 소전은 그런 스타일의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 붙들고 하는거니까 걱정 안해도 됨.
소전 하는 사람들 보니깐 여캐나 스킨 때문에 하는거라서
말된다 리니지 육성RPG에서 RPG 빼고 육성게임으로 밀어붙여야될듯
그러네... 나도 자동사냥겜 왜하나 싶었는데 저거 보니까 단박에 이해
나이 먹어서 컨트롤할 능력은 딸리고 그냥 나의 캐릭터가 강해지는걸 보는게 좋은 사람들도 있음, 오토겜들도 다 수요가 있어서 계속 나오는것
다만이제 저기서 다마고치에밥주는데 돈들고 물건하나사주는데 가챠돌리고하는게문제 ㅠㅠ
당연히 일하는데 폰 만질수 없으니까 자동사냥 쓰는거지 퇴근하고 하지 그러냐고? 하면 집에와서 좀 있으면 졸리거든
이렇게 비유하니까 말이 되네;;;
자동으로 돌려놓고 결과물(재화, 성장 등)을 얻는데서 재미를 느낀다고 했을땐 이해못하던 애들이 다마고치라고 하니까 단박에 이해하네...
저럴 수밖에 없는게 현재 모바일게임은 초점이 육성에만 맞춰져 있으니까. 전투의 재미를 찾기엔 터치조작이 너무 문제가 많지.
피쳐폰때보다 성능이 월등하게 좋아져서 스마트폰용 패드같은거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수있어요. 단지 오토게임이 주류가 됐을뿐이지.
만들 수야 있지만 스마트폰에 패드까지 꽂고 게임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가.. 사실 자동사냥의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노가다를 강요하는 게임구조가 문제지만
SRPG계열은 전투도 꽤 재밌음. 조조전이라던가.
삭제된 댓글입니다.
크게 다를 거 없지 않나? 다마고치 밥 먹이는 것처럼, 장비 맞춰주고 레벨 올려주고 스킬 뭐 나오나 구경해보고, 돈과 시간을 투자한 만큼 캐릭터 번쩍번쩍해지고
매니지먼트겜이지 직접 사냥은 안 해도 조합이나 장비 맞추고 어디까지 돌수있나 구경하는
와ㅋㅋㅋ 다마코치 리얼 명답이다
직장인되니 겜할시간이 없어서 저렇게 틈틈히 눌러주면서 하는 자동사냥류 같은 겜이 끌리긴하더라 조작필요한 겜들은 오래할 시간도 없고, 오래하면 피곤한데 저런 자동사냥류 겜은 켜두고 스펙업하고 스펙업한걸로 가끔 길드전이나 레이드같은거 돌리면 되니
재미로 하는건 아니군
다마고치 재밌는데..
다마고치 말고 프린세스메이커나 풋볼매니저라고 생각하면 이해 쉬움.
한참 유행하던 농장겜같은 심리로 하는거 아닐까 나름 재밌잖아
그 성장하는거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잖아
포켓몬, 풋볼매니저 다 성장하는거 지켜보는 재미
전자식물
와 다마고찌ㄷㄷ;; 이제 자동사냥 게임 무턱대고 욕은 못하겠다
역시 설명보다 경험이구나 ㅋㅋㅋ 나도 오토겜 좋아하면서도 왜 좋아할까 했는데 팍 오네
오 설득된거같다 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가 노 피로도에 노오토 알파지인대.....2시간 해봐라 왜 오토가 필요한줄 알거다 손에서 일일 컨트롤하는거 리얼 피로해 입력도 잘 않되고
하얀고양이 진짜 재밌었는데
고난이도퀘스트 하다보면 손에땀나서 구르기가 잘안됨
아직도 하고 있긴 한대 미투 콜라보캐릭이 스킬쓰면 리게이하듯리 눌러야 해서 힘들어... 렉드는 더 심하고
ㅇㅇ 어차피 RPG의 목적은 내 캐릭터의 성장이고 전투는 그 과정일 뿐이니까 요즘 모바일게임들이 과정을 생략하고 시뮬레이터화되는거임
가챠 있는 다마고치
옜날엔 그저 도트속 상상 동물이였지만 요즘은 이옷저옷 입히면서 팬티도 보는 그런데 안할수야 없지
거기다가 가끔 시간나면 직접 병아리 조작까지 할수있음
아 그렇구나... 내가 왜하고있나 했었더니 이런이유였어
FM같은 시뮬레이션 장르라 생각하면 됨 ㅇㅇ FM도 전술짜고, 구단전력이 일정 궤도에 오르는 순간 10분짜리 축구경기 구경하는겜 되버리니...
ㄹㅇ 일하면 피곤하고 힘드니까 수동겜 하기가 힘듬 잠깐잠깐 봐주면서 성장하는거 보는재미
자동 게임에 처음으로 설득됨...ㄷㄷㄷ
내가 자동겜을 못하겠는 이유가 그거구나... 다마고찌 한창 유행해서 난리일때 좀 하다가 지겨워서 던져놓고 얼마 안가 사망하고 건전지도 다됬길래 그냥 버렸는데... 밥주고 똥치우고 운동하는거 말고 없어 버튼 세네번 누르면 게임다했는데 다른거 나올때까지 언제까지 기다리지...
다마고치는 안 해봤는데 디지몬 펜듈럼 게임 생각하니 설득됨
올 ㅋ
진짜 한 번에 이해했다 ㅋㅋㅋㅋㅋ 몇녕간 이해가 안되던게 이렇게 해소되네
나도 처음엔 '자동사냥 있는 게임을 뭐하러 해?'라고 생각해서 월탱 블리츠같은것만 했는데 지금은 안함 플레이동안 한순간이라도 집중력을 뺏기면 그냥 터져버리니까 한판 하는것도 부담스러움 핸드폰은 게임기가 아니기때문에 게임중에 카톡이나 전화오면 그 판은 그냥 버리는거고
맞아 나도 조조전 온라인 하는데 여캐들로 덱 짜놓고 위임 굴려서 애들 맞는 소리만 들어도 흥분되더라
정말로 그런 개념으로 굴리는 모바일 게임들 은근 많던 거 같은데.
근데 솔직히 게임 오토 꾸준히 돌리면서 방치하다, 간만에 한번 해볼까? 하고 오토풀고 그냥 해보면 그사이 케릭터가 강해져 있어서 애들 썩썩쓸리는재미가 있긴함. 비유하면 예뮬게임에 치트돌려서 플레이하는느낌?
확 이해가 되네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신선함
크퀘가 오토가 없어서 죠온나 지루함.. ..로딩시간도 길고..
퇴근하면 힘들어서 침대행이거든..
자동육성시뮬레이션rpg게임이 짜증나는게 1. 게임소개를 액션게임이라고 사기침 2. 진행하려면 돈붓기 시간붓기 양자택일인데 돈붓기는 유료겜 몇개는 살돈을 요구하면서도 상자질이라 망할확률이 무시못하게 존재함 3. 다른 방법인 시간붓기는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걍 이벤트에 장단맞추기
대부분 그런게임은 한탕 장사용이고 개 창렬게임이 많을뿐더러 rpg요소 중 하나인 스토리는 아예 찾을수가 없으니 그러는거지 다마고치에 50-100만원씩 꼬라박진 않잖아
비율상 진짜 그렇게 꼬라박는 사람은 몇 없음요...
겨우 게임성은 다마고치인데 화려한 그래픽 자랑하는건는 굉장히 웃기네
의외로 저런 관점으로 보시는 분들이 별로 없었구나 싶네
차라리 '액션알피지'보다는 '육성'쪽으로 광고를 때리는게 차라리 반감은 덜하지 않았을까 싶군요. 이 글을 보니.
뭐 밴쥐는 아예 그런식으로 광고 때리긴 하더군요.
데레스테도 어느정도 되면 스테 좀 어떻게 써야되는데 플레이하기는 힘들고 그렇지 리듬게임에 오토같은걸 넣을 수도 없고 위 리플에도 있지만 나중에 붕괴3에서도 오토 간절히 생각날때가 있을꺼임
순간...아......하는 생각이 듬 게임이란게 손으로 하는게 아니면 무슨 의미지 했었는지...결국 다마고치도 게임이었잔아
리니고치설
이제 오토겜 못까겠다 ㅋㅋㅋㅋ 신선한 충격이네 ㅋㅋㅋ
그러네ᆢᆢ 확실히 비유가 확온다ᆢᆢ
깨달음!
와 진짜 관점만 살짝 바꾸니까 납득이 되네... 역시 원효대사 해골물은 어디서든 통하는 듯.
나도 그런마음으로 하는데
모바게임에서 클릭커 혹은 방치형 게임이 인기가 많은 이유중 하나죠
그래 다마고치 재미있었지
오토가 아니라 창렬과금이 문제지. 자세한 과금 얘기까지 다 들었으면 저런 반응 안 나옴
다마고치 안해봤나..누가 먹이 줄때 현금으로 먹이를 주냐..
모바일 게임인데도 크래시피버는 재료퀘 말고는 오로지 컨트롤와 수동이라서 어떨땐 재미있는데 어떨땐 힘들더라고 ㅋㅋㅋ
모바일겜에 시간쓰는게 아까움.. 소녀전선도 처음엔 열심히 했는데 편하게 오토가 없으니 결국 군수만 돌리게되던 일할때도 그냥 오토돌리고 잠깐잠깐 만지는게 낫지 계속 만지고 있을수도없고 퇴근하고나서도 배그라던지 플스겜이라던지 온라인겜이라던지 할게 많아서 오토가 최고임 진짜 ㅜㅜ
어렸을땐 선수생활하지만 나이먹으면 몸이 안따라주니 감독하는 운동선수와 비슷한거구만.... 나이든 아재들이 하는 이유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