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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마누라가 죽어 있을 맛... 의외로 많이 팔렸다고 한다
하루종일 비맞으면서 인력거 끌고난 후 먹어야 꿀맛..
설렁탕면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먹지도못하는데 하나 더주네 ㅋㅋ
운수 뭐라고?
저거 사가면 마누라 죽나?
눔!
들어가면 마누라가 죽어 있을 맛... 의외로 많이 팔렸다고 한다
!!
마누라가 죽기를 바라는건가!!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 맛이없나보군
설렁탕면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이거 사 가면 네 마누라가 죽습니다
개꿀
먹지도못하는데 하나 더주네 ㅋㅋ
운수 뭐라고?
설렁탕이여야 하지 않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하루종일 비맞으면서 인력거 끌고난 후 먹어야 꿀맛..
병든 아내를 집에 버려두고 나왔다면 더 꿀맛
하루종일 인력거를 끌었다면 뭘 먹어도 꿀맛임...
아니 애초에 그거 설렁탕이라고.....
아니 설농탕
밥 말아먹어도 되려나
이것이 그 둘이먹다 하나가 죽는 그맛이냐
이눈깔! 이눈깔!
여러 정보를 통합해본 결과... 곰탕은 고아서 탕을 만드는 것으로 좀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보는 게 맞을듯... 즉 소뼈와 고기를 넣고 끓이는 설렁탕은 곰탕의 한 종류가 된다.
국어 시간에 잠만 잤나? 저건 문이과 상관 없이 국어책에 나오는 소설인데...
이과 - 감성X 문과 - 감성O 이런식으로 생각 했는데 나는... 이과의 뒤틀린 감성
마누라가 왜 죽어요?
얘네.뭔 소리 하는지 나만이해 못하는건가?;; 곰탕이 뭐 어쨌다고?
운수좋은날 읽어보면 암
<운수 좋은 날> 이라는 소설에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살고 있던 '김첨지' 라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그는 인력거꾼으로 하루하루 먹고 사는 최하층민이었습니다. 어느날 병석에 누워 있는 아내가 그 날따라 오늘 하루만 인력거 일 안 하고 같이 있으면 안 되냐고 하자, 주인공 김첨지가 뭔 소리 하는 거냐며 화를 내며 인력거 일을 하러 갔습니다. 근데, 아내의 만류와는 다르게 그 날따라 일이 너무 잘되고, 돈도 많이 벌었던 거죠. 그래서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 문뜩 아내가 평소에 먹고 싶다고 했던 설렁탕이 생각나 설렁탕 한 그릇을 싸가지고 집으로 갑니다. 그 후 누워 있는 아내를 깨워 설렁탕을 먹이려 했지만, 아내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누워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보고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도 좋더니만..." 그래서 제목이 <운수 좋은 날> 인 이 책은 제목과는 다른 전개로 아이러니한 씁쓸함을 안겨주죠. 그런 의미로 국밥의 부가 설명은.......
운수좋은날 고등학교 국어책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 이 눈깔! 이 눈깔! 왜 나를 똑바루 바라보지 못하고 천장만 바라보느냐! 응?! "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
하아....
간단 설명: 일제강점기 시대 주인공 김첨지의 아내는 병석에 누워 있음. 아내가 만류했으나 뿌리치고 인력거 일 하러감. 그 날따라 일이 너무 잘됨. 그래서 귀가 중에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한 설렁탕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감. 하지만, 아내는 이미 주검이 되었고, 아이만 혼자 누워 있는 어미의 젖을 빨며 울고 있음. 그래서 아내에게 설렁탕을 먹이려 하며, 주인공 김첨지가 아내에게 이런 말을 함.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도 좋더니만.." 그래서 운수 좋은 날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암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론: 운수 좋은 날 소설에서는 아내가 죽음.
둘이 먹다가 마누라가 죽을맛!
사가면 아내는 죽고 애만 혼자 집에 남아 울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