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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집이면 저런 종갓집에서는 따로 가정부 불러서 차리게 할건데
저정도는 아니라도 우리집이 큰집이었는데 말이야. 명절마다 다 꺼지라고 밥상엎고 싶은 적이 안두번이 아니었어 병약한 어머니가 몇주전부터 준비하시는거보면 진짜 악습이라고 밖엔
내 여동생이 저런데 시집간다면 내가 짐싸들고 다니면서 말릴듯
해야지 고작 몇번이어도 아니 한번이어도
잘사는집이면 저런 종갓집에서는 따로 가정부 불러서 차리게 할건데
왜곡된 한국문화에서는 남이 차리면 부정탄다고 며느리 시킴 정통적 한국문화에서는 남자만 차릴수 있음(시어머니를 포함해서 모든 여자들도 남이니까)
제사상은 남자들이 차리고 여자들은 손님상 차림 종가집에 방문하는 그 수많은 손님들 각상으로 차려냈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노동이지.... 차리는거야 차릴수있지만 설거지 ㅅㅂ ... 요즘은 밥차 부르면된다 ㅇㅇ
내 여동생이 저런데 시집간다면 내가 짐싸들고 다니면서 말릴듯
저정도는 아니라도 우리집이 큰집이었는데 말이야. 명절마다 다 꺼지라고 밥상엎고 싶은 적이 안두번이 아니었어 병약한 어머니가 몇주전부터 준비하시는거보면 진짜 악습이라고 밖엔
자기일 아니라고 일년에 몇번 안된다고 하지말자
남자인 나도 싫은데 ㅋㅋㅋ 탈주각 오졌다
ㅈ만한집에 뭔 제사를 저렇게 크게해 조상들 도움도 안되서 코딱지만한 집에 사는데 그냥 내다 버리지
요즘엔 돈으로 떼우는 곳이 많아서 제사상 크다고 쫄 필요는 없지 않나? 돈이야 제사상 안 차리는 집들에서 거두니까
1년에 몇번? 밑짤 밥그릇 개수만큼 할수도 있는데?...
본인들이 좋다해도 여성분 집에서 말리지 않을까 하네요.
명정에만 저 정도 하는데 1년에 명절에만 하면 다행이지 보통 제사 지낸다고 하면 명절 + 기일(이것도 한두명이 아니고 챙길 사람들 꽤 많아서)만 해도 1년에 대여섯번은 넘어
탈주각 날카롭다
저런집은 4대봉사+유명조상+벼슬한조상해서 일년내내 하루가 멀다하고 할 가능성이 높지.내가 듣기로 3일동안 기제사지내는 집도 있다하지.사람사던지 남편도 돕던지 해야 이혼 면할듯
우린 추석에 몰아서 하는데
덧붙여서 저렇게 차리게 된건 박정희 시절에 부잣집 끼리 제삿상 배틀 붙어서 박정희가 매뉴얼로 정해준거. 조선시대에는 저렇게 물류가 발달하지도 않았고 우리나라 가난한 나라였다. 누가 저렇게 못먹는 음식을 낭비했겠냐.
우리집은 전정도만 전날모여서 부치고 나머진 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