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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넣는 순간 기름에 절여져서 탱글함을 잃지 않은 알알 하나하나가 녹아내려 씹을때마다 톡톡 터지면 그 안에 고이 모셔놓은 참기름의 압축된 고소함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짭짤한 간장, 짜지만 많이 짜지 않고 정말 잘 담궈진 진한 풍미의 간장이 내 입안에서 서로 자이브를 추고 있는듯한 느낌임
아부지 젊으실때 맛기행하시는거 따라다니면서 어란 딱한번 먹어봤는데... 미쳐버림 저 맛이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음...그 20년전 맛이
설명이 요리왕 비룡 식극의 소마 뺨후려치네.
아버님 맛기행하셨다는것부터 뭔가 비범하다 싶었는데, 설명 또한 대단하다
나도 모르게 그만....젖을 사랑하는 유게이라 미안해 ㅠ.ㅠ.....
한번 먹어보고싶다
달빛물든
참기름만 바른거니까 짭쪼름하진 않겠지?
보면 알겠지만 간장에 절임 속까지 들어가진 않아도 어느정도 짭짤함
아 글쿠나 간장에 절이는구나 그럼 진짜 한번 먹어보고싶다
참기름 바르기전에 조선간장에 재워둠
고소함. 비린내는 생각외로 진하지 않고 짭쪼름하면서 고소함. 가장 어울리는 것이라면, 흰쌀밥. 갓만든 흰 쌀밥이랑 먹으면, 마른 어란에 밥의 수분이 스며들면서 부드러워지고 참기름의 고소함이 쫘아악 퍼짐. 근데 참기름 덩어리에 간장범벅한걸 말린거라 많이 먹으면 백빵 설사함. 별미기는 하지만, 제돈 내고 사먹기에는 조금 아까울수 있을거라 생각해.
술안주로 진짜 좋음
오오... 진미...
난사실카레가아니다
우리스펙에서는 스팸도 비싼데 저건 임금님 스펙으로도 귀한거라 그렇게 비유한거같어
난사실카레가아니다
원래 스팸은 "응 만들어. 그냥 ㅈㄴ 만들어"하는 음식인데 ㅋㅋ
와 10g 만원
워메....
아부지 젊으실때 맛기행하시는거 따라다니면서 어란 딱한번 먹어봤는데... 미쳐버림 저 맛이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음...그 20년전 맛이
맛 설명좀...
티라미슈
입안에 넣는 순간 기름에 절여져서 탱글함을 잃지 않은 알알 하나하나가 녹아내려 씹을때마다 톡톡 터지면 그 안에 고이 모셔놓은 참기름의 압축된 고소함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짭짤한 간장, 짜지만 많이 짜지 않고 정말 잘 담궈진 진한 풍미의 간장이 내 입안에서 서로 자이브를 추고 있는듯한 느낌임
식감과 간장맛이 깊어지는 것인가보군
수산물 해산물 비린내때문에 겁나 못먹는데 묘사보니 정말 맛나보인다 ㅋㅋㅋㅋㅋ 꼭 한번 먹어보구 싶네 ㅋㅋ
메사이야
설명이 요리왕 비룡 식극의 소마 뺨후려치네.
메사이야
아버님 맛기행하셨다는것부터 뭔가 비범하다 싶었는데, 설명 또한 대단하다
달빛물든
하긴 15만원이면 좀 많이 무리하면 못사먹을 것도 아니긴하군
와 진짜 찰지게 설명하네 ㄷㄷ
내가 먹은건 짜고 다른맛은 안났는데...
달빛물든
혹시 작가님이신가요?닉이 장르소설 작가 필명인듯..
아니 비범한건 아니고 그냥 초딩때 자주 다닌거도 아니고 방학때마다 미식여행 다닌거임
작가는 아니고 애니메이션 배경맨임...
미슐랭 가이드보다 맛 표현이 살아있다
영자누님이 이거보면 감탄하실거같다 ㅋㅋㅋㅋㅋ
설명도 잘하시지만, 중요한건 저게 20년 전 맛을 설명하는게 더 대단하십니다. 확실히 인상깊었는 듯
ㅋㅋㅋㅋㅋㅋ무리해서라도 먹어보고 싶어지넼ㅋㅋㅋㅋ
아아앙~ 하면서 옷 다 찢어져야 할거같은 시식평
요리만화 스토리작가 해도 되겄다
표현개쩌네진짜 ㅋㅋㅋㅋㅋㅋ
난 또 임금님이 스팸메일이라도 보내는줄
그람당 천원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정성이 대단한데 넘나 비싸군
그저께인가 참피디 아재가 저거 먹었는데
스팸은 고기 찌꺼기들 갈아서 눌러놓은 말그래돌 스팸, '쓰레기' 이고, 어란은 최고급 해물 반찬이고. 끝.
그냥 명란젖이나 먹으련다...!
젓이겠지...
Swarm
나도 모르게 그만....젖을 사랑하는 유게이라 미안해 ㅠ.ㅠ.....
맛츔뻡빌런
그.. 그러게...
ㅗㅜㅑ
맛츔뻡빌런
포유류가 아니니까 젖 대신 그거 정액은 먹잖아. 이리라고
정액이 아니고 정소. 니도 불알이 정액 그 자제는 아니잖아.
맛있을까
저거 한식대첩에서 봤어!
맛나겟다야
저게 그 옛날 양반가에서 고급 손님 올때만 조금 내왔다는 최고급 간식
하몽아니냐
그건 돼지고기
그러니까 스팸에 비할게 아니라 하몽
삭제된 댓글입니다.
블랙 하늘
그래서 요즘은 대형 건조기도 많이 돌림.
엄청 짤것 같다
네이버에 쳐보니까 190g? 에 15만원 수준이더라. 190g에 15만원이라니 ㅋㅋㅋ 아버지 한판 사드려야겠다.. 항암 치료 중이라 입맛도 없으신데 .. 흠..
빨리 쾌차하시길...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나자마
캐비어 의외로 우리가생각한만큼맛있는건아니더라 맛있기는한데...
하나자마
캐비어는 신선할 수록 비싼거고 저건 발효를 잘 할 수록 비싼거니까 서로 추구점이 다르지
하나자마
케바케... 캐비어 3대진미라고 하는데 먹던사람들이나 그렇지 한국인들 대부분은 캐비어라고 설명안하면 캐비어보다 연어알을 더 좋아할겁니다..
하나자마
캐이버를 아이스크림 퍼먹듯 먹어보진 못했는데 솔직히 뭔맛인지 모르겠더라.
근데 고양이가 수시로 물어감
만드는게 오래걸려서 비싼거겠지?
오래걸리고 어렵고...
10그램에 뭐요?...
진짜 고급음식이네
옥외 일광건조해서 만드는 이런 음식도 이젠 공기중 미세먼지 때문에 안전한 식품이 아니게 됐을 것 같다...
밖에서 말리면 벌레도 꼬이고 더러울거 같은데
일본에서는 그닥 안비싼데 이걸로 파스타해도 맛있던
어란하고 명란젓은 다른건데? ㅋㅋ
카라스미라고 검색해봐라ㅡㅡ;;
카라스미면 더 말이 안되는데? 니가 먹은게 싸구려겠지 ㅋㅋ
ㅋㅋㅋ뭔지 알지도 못한 주제에 일본야후나 검색해봐라
150g에 60000원 부터 입니다만? 안비싸긴 개뿔 ㅋㅋ 이마저도 아마존에서 파는 싸구려 카라스미인데? ㅋㅋ
응 70g 60000원
비싼거 찾으면 뭐든지 끝도 없지 돈도 없고 인생도 잘 안풀리나 보다
여기는 마트나 리쿼샵만 가도 널렸어
그러니까 싸구려 먹은거 맞잖아 ㅋㅋ 꼴랑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거 가지고 자부심 가지는거 보솤ㅋ
자부심으로 느낀거 보니 열등감이 쩌는구나 ㅋㅋㅋ
아마존에도 이렇게 싼것들이 널렸네~
적당한거 골랐네 뻔뻔하고 멍청한 조선족
조선시대에 저거 만드려고 얼마나 백성을 쥐어짰으려나
숭어말고도 참치나 대구로도 만들더라
흠.. 만드는 과정보니까.. 공장식으로 돌리기 좋을것같은데 공장식이 아니라 수작업이라 가격이 비싼건가..
건조하고 기름칠하고 건조하고 기름칠하고 반복.
그건 오히려 기계로 하는게 빠르고 편하지.. 단순 반복이니
저거 거품 심함. 캐비어나 트러플처럼 그냥 이름값이 큼. 그냥 먹을거 없을때나 먹던거지 기름진 간장명란젓 맛. 딱 그거야.
음식이란게 그렇지. 수십만원짜리 와인이 몇만원짜리 와인이랑 비교해서 그 돈만큼의 차이를 보이느냐의 차이 아닐까 싶어. 별미란건 어디까지나 별미로서의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음.
알은 낳게 해주지..
그냥 취향 차인 듯 저는 그냥 명란젓에 참기름 뿌려먹는 게 훨씬 맛있던... 어중간하게 굳은듯한 식감;
근데 수십백년 된 씨간장이니 비전소스니 하는거 볼때마다.. 아무리 간장이라 살균이 된다지만.. 정상적인 상태일까 싶음..
집에 오래된 간장 있는데 빗깔이 다르긴해 진하긴하지만 의외로 멀쩡함
명인(?) 분 만든걸 먹었는데, 맛있긴하지만 넘 비싸요ㅠ
이거 완전 코리안 캐비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