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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는 중대사항이다
코다리는 잘하는 식당에서 먹으면 그렇게 존맛인데 급식이고 학식이고 나왔을땐 단 한번도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다. 예전에 광주에서 인턴할때 학교 앞에서 먹었던 코다리찜은 진짜 평생 못잊을정도로 맛있었음
그래도 미안하긴 했는지 외출증 싸게싸게 끊어주네
얼마나 맛 없으면
애초에 담넘는게 안되는건데 ㅋㅋ
코다리는 중대사항이다
고3 수능 끝났을때 맨날 학교 째고 짜장면 먹으러갔었는데
그땐 점심이 없지않나
코다리 따뜻하면 먹을만하지 않남
차갑게 식어 질긴 코다리
코다리는 튀기면 존맛인데 조리면 진짜 맛이 족같아짐...대량으로 하면 조릴 수밖에 없겠지..
얼마나 맛 없으면
ⓘⓚⓐⓡⓞⓢ
ㅈㄴ 빠다질 핬으면 탕수육이라도 하나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ㅠㅠ
선생님도 인정하는 맛
코다리는 잘하는 식당에서 먹으면 그렇게 존맛인데 급식이고 학식이고 나왔을땐 단 한번도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다. 예전에 광주에서 인턴할때 학교 앞에서 먹었던 코다리찜은 진짜 평생 못잊을정도로 맛있었음
나도... 음식점에 코다리를 팔길래 'ㅆㅂ 저딴걸 돈주고판다고?' 하고있었는데 선배가 그걸 시키는거임. 뭐라 말도못하고 혼란스러워하고있었는데 ㄹㅇ 아예 다른음식이 나와버리던데
대량급식의 단점이지. 아무리 맛있는 메뉴라도 대량으로 준비하다보면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게다가 학교식단이라고 건강식이랍시고 저염식으로 만들면 더더욱 맛없어짐
우린 고등학교였는데 ㅈㄴ 고염식이었음...
난 학교급식 저염식이면 애들 안먹는다고 간도 꽤 쌔게 한다고 들었는데 매일 김치가 나오는데 저염식단은 아닌듯
제법 어려운 요리인건 맞음.
전라도밥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궁금하다
근데 일반적으로 담배잡으러 가긴하지ㅋㅋ
원래 명태류 음식이 잘만하면 미친듯이 맛있는데 왜 급식체제가 되면 그 따위가 되는거지?
해산물 종류는 기본적으로 신선도가 생명인데 단체 급식에서는 그걸 맞추기가 힘듬
신선도도 문제인데 생선요리는 기본적으로 뭘 해도 손이 많이 가고 그 과정의 대부분은 대량으로 만든다고 해서 기계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거의 없음.
원래 명태가 맛없는 물고기야 맛 자체가 없어서 요리 잘하면 맛있는데 못하면 말 그데로 맛없음
신선도야 급식에선 거의 최상이지 재료 들어오는날 그날 바로 소진되는데 뭐 그냥 조리할떄 신경쓰기 어려워서 그런거임. 아무리 취사병이 미슐랭 별받은 쉐프라고 해도 그시간 안에 그정도량 만들면 맛없어
맞음. 군대에서ㅜ취사지원 할때 조기 손으로 비늘 다벗김
그래도 미안하긴 했는지 외출증 싸게싸게 끊어주네
튀김은 잘먹었지만 조림은 그냥 꾸역꾸역 먹었지
난 코다리하고 조기튀김 좋아했는데 입맛이 워낙 그지같아서 이런것도 맛있었어
코다리조림 ㄹㅇ 밥도둑 집밥만.
교사:야이....그런줄 알았으면 같이 가서 한그릇 사줬지 임마...
진짜 학교든 군대든 배식으로 주는 코다리는 어딜 가도 존나게 맛없더라
급식..극혐..시발..
학교 선생이라는게 유죄추정 오졌네 저거 고소하면 이길수 있냐?
소프트화랑
애초에 담넘는게 안되는건데 ㅋㅋ
학생이 담을 넘음☞학생 잘못 담 넘었다는 걸 흡연으로 추정하여 두드려 팸☞선생 잘못 진지하게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선생이 더 징계가 클 거 같긴 한데 고소까지 가는 경우가 있나
솔직히 학교급식 이런데서 코다리나 다른 생선류가 맛있게 조리되서 나오는 경우를 본적이 없다. 품질도 엄청 구린것만 골라와서 음식물쓰레기를 연상시켜서 젓가락 대기도 싫음; 그런 이유로 코다리 하면 그냥 구린 생선이라는 이미지가 나에겐 쎔;
코다리 얼마 전에 광주서 먹었는데 맛나더라
글쓴이 중딩때 빠따때릴 정도면 현재 30대쯤이란건데 점심 ㅈ같아서 담넘었다는 말을 선생이 믿고 담에 외출증끊어준다는 말 자체가 주작이네
아뇨 저 95년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