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는 후회없는 삶을 살고 천수를 누리다 세상을 떠난거로, 어쨌든 희대의 천재에 대한 회상이라고 할수가 있음. 지금 현상은 그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추억하는거임.
한데, 세월호의 참사의 경우... 참사라는 말이 붙은것 처럼 현대사회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비극이야.
죽은 자를 포함해서 가족들까지 피해자가 되어서 여전히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데, 스탠리 추모하는 꼴이 보기 싫다고 이걸 세월호 당시의 여론과 같은 맥락으로 두는건 너무 생각없는 일이야.
그때 사람들이 자제하여 결국 여러가지 여가 활동을 누리지 않은것은. 비극에 대한 슬픔과 분노를 공감 했었기 때문이야. 이건 당연한거고.
물론, 이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랑은 전혀 상관 없는데.' '왜 나도 추모해야하지?'
이렇게 ㅈ대로 지 생각 말하는게 과연 제대로된 인격을 가진 사람일까?
베스트에 너무 무개념한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어서. 울컥해본다....
세월호는 천재가 아니라 인재였지..
누가 그걸 비교해? 억울한 죽음이랑 자연사랑 같냐
? 미친건가 누가 그딴 소릴 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