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에서 혼술하고 밤 10시쯤인가...
맥주 한잔 더 하려고 걸어가다 소변이 마려워서
중간에 있는 놀이터 화장실(주택가라 한적)에 들렀는데
들어가고 몇초 있다가 마스크 쓴 고딩인지 뭔지...(교복은 아니였음)
여하튼 애들 4명이 우루루 들어옴.
그래서 소변기 앞 거울로 애들 슥 보는데
1명 남고 3명이 갑자기 핸드폰 통화온 것처럼 나가더라.
(그 한명도 뭐 하질 않고 걍 서 있음)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 흑우였으면 뭔가 당했을 듯한 느낌.
(내 인상이 쎄서....좋은쪽으로는 별명이 티벳여우 나쁜쪽으로는 살인마임...ㅠ)
그리고 난 유유히 손을 씻고 나간 뒤에 장실 입구에 서 있었음.
나갔던 3명은 끝에 그네 있는 쪽에 서 있더라.
한 30초 뒤인가... 장실에 있던 애도 나와서 그 3명 있는 곳에 합류함(사플상 걍 서 있다 나온듯)
내가 이 색휘들 뭔 짓 하나 싶어서 한 5분간 지켜봄.
그네 몇번 타더니 사라짐...
이후에 난 가던길 가면서 근처 파출소에 들러서 있었던 얘기 들려주며 그 쪽 지역 순찰 좀 부탁드린다고 전달.
끝.
뭐...내가 민감한 것일수도 있으나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다들 조심.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난 한놈만 팬다 :3...
삭제된 댓글입니다.
강한드루
아 그럴 수도 있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