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커스피리츠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매우 오래했거든.
과거에는 전설카드가 좋은 덱을 짜려면 몇가지가 필요하고, 일반 5성카드들의 구성으로도 전설카드로 구성된 덱에 비해서 더 좋게 짤 수 있었거든....물론 전설카드가 있어야 컨셉을 살릴수 있었지만 그건 키카드로서 필요한거였지.
그런데 얼마전에 해보니 이건 전설 도배덱 아니면 미래가 없더라.
내가 그걸 변해가는 과정은 보고왔음. 그런데 그런 변화를 만든건 예상외로 핵과금러들이 아니었음.
핵과금러들은 반대로 저 컨셉의 덱이 약해지면 다른덱을 만들면 되니 전설의 너프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았음. 거기에 반대하던건 우연히 (혹은 리세마라로)좋은 전설카드를 가진 무과금 소과금 유저들임.
결국 전설은 심각한 이유가 아니면 너프 자체를 안당하게 되고. 새로운 컨셉의 카드가 나오면 자기가 가진 전설때문에 징징대고 결국 성능이 좋아지고, 새로운 전설도 구전설만큼의 성능은 나와야 하니 결국 op카드로 나오고....
한 1년만에 가보니 결국 전설카드로 만들어진 덱이 아니면 성능이 너무 약해서 쓰기 힘들정도가 되었더라. 이전에 전설 한두개가 키카드였다면 지금은 일반카드 한두장이 키카드로 들어가는 핵과금러게임이 되어있었음...
아무리 유저들에게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도 가챠형식의 과금이면 결국 페이투윈이 될수 밖이 없는걸 느끼게 해줬음. 무과금유저들이 행한 행동이 결국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내는걸 보니까...
그렇지 하스스톤 소과금 무과금은 절대 전설 못달음
루리웹-6664597667
의외로 페그오!
루리웹-6664597667
성배먹인 3,4성만으로도 종장까지 떡을 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