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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계단 이용하다가 무너지면 누구 잘못이냐 문제가 생겨버림 보기에 X같은건 사실이긴 하지만
철거하고 시가 공사 발주해서 계단 건설했음 그거까지 퍼와야지...
실제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인건비에 마진 남겨줘야하고 이래저래 붙는게 많으니 개인이 판자때기로 만든것보다 훨씬 금액은 올라가지
캐나다 공사할때 1명은 일하고 1명은 감시하고 8명이서 그냥 서잇음. 진짜 그냥 서서 사람들오면 딴데가라 뭐 그런거함. 그리고 걔들 하청이지만 돈은 시간당 적어도 30은 받음. 일하는것도 드럽게 느림. 우리 집 앞에도 보드 블럭 30미터 정도 바꾸는데 두달 넘게 걸림.
인건비가 비싸도 우리나라에서 500만이면 떡치는걸 1억까진 안감
근데 저거 계단 이용하다가 무너지면 누구 잘못이냐 문제가 생겨버림 보기에 X같은건 사실이긴 하지만
캐나다가 삽질하니까 공권력에 대한 자비도 함께하는군요... 한국 같았으면 저 ㅄ 내가 저럴줄 알았어 였을텐데 ㅎ
...어디?
철거하고 시가 공사 발주해서 계단 건설했음 그거까지 퍼와야지...
캐나다 물가가 얼마나 비싸면 저 계단 만드는데 천만원이나 드냐
실제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인건비에 마진 남겨줘야하고 이래저래 붙는게 많으니 개인이 판자때기로 만든것보다 훨씬 금액은 올라가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599871068
캐나다 공사할때 1명은 일하고 1명은 감시하고 8명이서 그냥 서잇음. 진짜 그냥 서서 사람들오면 딴데가라 뭐 그런거함. 그리고 걔들 하청이지만 돈은 시간당 적어도 30은 받음. 일하는것도 드럽게 느림. 우리 집 앞에도 보드 블럭 30미터 정도 바꾸는데 두달 넘게 걸림.
한국은 30미터가 뭐야 100미터도 반나절이면 끝나는데...
캐나다가 왜 발전이 없는지 알겠다만은 동시에 왜 우리나라는........
캐나다 깔 여유가 있다고? 메이플나무가 웃겠네
파킴치
주 5일 9-5시 일하면서 비오면 비온다고 안하고 해뜨면 너무 뜨겁다고 일사병 걸린다고 안하고 일 안함.
시 : 히히 이것이 세금 파워다
재료비 인건비 이런하면 천만원 딱이겠는데 1억은 해먹을려는것같고
저쪽도 장난 아니구만
상류중류하류
카네기가 와서 디자인 조언해주고 가면 1억 좀 넘을듯
이재명
1억 견적은 솔직히 개구라고 천만원은 뭐 인건비, 설계비 하면 나올듯?
상류중류하류
계단 하나 만드는데 뭔 소리를 하고 계세요...
상류중류하류
아무리 비싸도 1억은 아님 몇백수준에서 다 걸러짐 건물도 아니고 법조항이 까다로운 지형도 아니고 단순 계단에 인부가 수십명 들어가는것도아니니 광주광역시 일반 건물 설계비만 2~3천 나오는데
상류중류하류
건축사에 설계의뢰해도 1억 안나옴ㅋㅋ 3-4층 빌라 설계비가 1000만원인데 전기, 기계, 수도 도면 다 포함되서 설계도만 수백장인데 계단 하나가지고는 설계도도 몇장 안 될 뿐더러 전기나 수도같은 시설설계도 필요없어서 잘해봐야 100만이나 받을지
공구리 치는 사람 일당이 하루에 명당 수천만원이 넘나보네
저 계단이랑 손잡이 하는데 천만원 나올려면 사람이 직접 시멘트랑 골재 지고 날라서 현장에서 손으로 비벼가지고 손으로 타설해야 나오겠는데. 1억은 진짜 뭔 말도 안되는 소리고.
저 크기에 7천~1억7천 예상이면 노인이 설치해달라고 한거니까 계단 말고 에스컬레이터 설치해줄 생각이라도 했었나 ㅋㅋㅋㅋ
저정도면 엘리베이터 놓는데에 2천만원이면 떡을친다 리프트면 천만원 이내
(설계비 + 공구리 그냥 얻어놓으면 무게때문에 가라 앉을 테니 땅파서 기초치고 거푸집치고 포크레인 불러서 공구리 붇고 스뎅난간 별도로 주문해서 얻고 용접하고) *캐나다 인건비 = 천만원은 나올 듯.
저거 아무리 높게 잡아도 500만원이면 하고도 남을거 같은데
ㅇㅇ 아무리 높아도 5백임
아무리 우리나라가 노동자 갈아서 쓰는 나라라지만 저 계단에 7천만원에서 1억7천은 대체......
원래 저나라 인건비가 비싸지 않냐?
앙증마
인건비가 비싸도 우리나라에서 500만이면 떡치는걸 1억까진 안감
광역시의 건물 2~5층짜리가 5천넘기기가 힘든데 1억은 무슨 ㅋㅋㅋㅋ 계단 + 길까지 포장에 새로 깔아야하는거면 1억넘게들겟지만 ㅋㅋ
저거 박살나면 누가 꼭 책임 져야됨?
만약 저게 박살나서 누군가가 다치게 되면 관리주체에게 책임이 있는데 저러면 관리주체가 애매해짐 예를들어 님이 운전하고 있는데 포트홀을 밟아서 차가 전복 됬다. 이러면 도로 관리 주체인 시청에게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음.
저런계단에 억단위가 말이되나요 너무 순진한 생각인데ㅋㅋ
저짝애들은 노동자 임금이 비싸
7천만원이란게 계단 높이기준이랑 묘하게 안맞으면 레벨 정지 및 단차처리비용까지 나와서 그것까지 계산된게 그게 아닐까 싶긴 함. 설계자들은 규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니까
특히 우리나라도 장애인 관련 규정들 인증받으라 그러면 경사도를 낮춰야해서 굳이 안돌아가도 되는 길을 빙 둘러가게 만든다던가 등등의 문제가 자주 생김
루리웹-3599871068
건물 아니고 공공도로면 더 빡쎄지
공공도로가 더 쉬움. 건물이 더 어렵지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왜 건물이 더 어려운지 좀 가르쳐주셈. 괜찮으면 일 하는데 지식 하나만 얻어가자 ㅠ
공공도로는 단순히 연결, 레벨차(높낮이) 동선 정도로만 해결하면 되고 좀 더 한다면야 길에서 공원같은 곳에 가기 위한 단차이를 둬서 공간적 펑! 트이는 감각 정도? 이런 것만 해도 되는데 건물은 기본적으로 소방, 설비, 사용자동선(여기서 고객, 서비스등으로 나눠짐), 내외부, 건물사용인원에 따른 추가 계단(이것도 특히 소방)에 건물 목적에 따라서 노후, 어린이라면 폭과 높이를 짧게 하고 사무실용이면 폭과 높이를 좀 높여도 되고 건물 층간 높이에 따라 계단 폭이랑 참같은거 계산해야하니깐 좀 더 어려움. 여기에 공간의 높낮이, 사람들의 동선에 따른 심적변화 까지 생각하면 ㄹㅇ 머리 뽀개짐
조건 많고 제한된 공간이라 더 어렵다는 것인가... 몰랐던 걸 하나 배워감.
공공 도로의 계단이나 슬로프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공간을 잇는 길로서의 역할이 강해서 법적 규제만 지키면 성립하면서 덜 까다롭고 건물내의 계단은 공간과 공간도 잇는 연결성도 있지만 계단 그 자체로도 공간이 형성되고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이 특정되다보니깐 더 까다롭다는 말을 길게 풀어 쓴거임ㅋㅋ 솔직히 층간 이동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계단은 응급용의 역할을 제외하곤 버려지니깐 이걸 하나의 공간으로 이용하려는 노력들이 많지.
에스컬레이트라도 박을라고했나? ㅋㅋㅋ
건축쪽이 돈 뻥튀기 진짜 심한데 캐나다도 똑같네 ㅋㅋ
시공업체입찰경쟁시킬때. 주변환경 조사. 디자인. 실질적인 공사,자제비, 관리비용. 등등하면 천만원 나올법도 하긴 한데. 어디까지 공사한건지 모르겠지만 저 언덕만 한게 아니라 아래쪽 까지 평탄화 공구리 치는걸 1억 7천만원 계산한건 대체 뭐여.
흰나루
물론 이 계단이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흰나루
그래도 요걸 1억 7천만원은 좀....
계단공구리에 천만이면 날 시켜줘 내가해드림
쟤네도 참 노답이다
저게 천만원짜리 계단이라구? 캐나다도 똑같네..선진국이라는 놈들도 별 수 없네..
대충 토대 다지고 시중에 파는 계단 박아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 꼭 새로 제작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