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스트에 누나 가 자기 한테 해준거 보니까 내가 형한테 해준거 생각나네

[글않써]

대충 뭐 고딩때는 나는 알바하고 형은 안해서

일주일에 치킨 4마리씩사주고

졸업하고는 나는 알바하고 형은 학교 다녀서

한달에 한 20~30씩 용돈주고 형군대 가서는 휴가 나오면 옷없다고 한 50~60씩 옷사주고 한달에 한번찍 10만원씩 보네주고 내가 군대 가서는 받은건 없고 전역하니까 이새끼 피파 가차에서 40 날려서 25만원 메꿔주고 지금은 컴사고 싶다고 돈 보테달라는데 나 여행간다고 꺼지라니까 겁나찡찡되는데 패도되냐?

[Sonogami Linne]

버릇 잘못 들였네

[글않써]

2살차이에 부모님이 안계셧으니까 내가 챙겨야지 하다보니 이렇게 됬네 ㅋㅋㅋㅋㅋㅋ

[완자와밥상]

동생도 아니고 형을 저리 해줬다고?
형맞냐?

[글않써]

형이 맞긴맞음 ㅋㅋㅋㅋ 형94 나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