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교실에 선생님이 들어오면서
"니들이 무슨 어둠의 자식들이냐?"
하면서 창문 커튼 활짝열면
"키에에엨" 거리며 햇빛에 재가 되서 사라지는 애들도 많았음
난 인간이라 천만다행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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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얘기 하냐
난 사라지는 쪽이 였음
와 나때도 그랬는데 어둠의자식들이냐면서
가끔 야자시간에 창 밖에 보다가 늑대 되어버린 친구들도 있었음. 물론 야자 시간에 딴짓한다고 개처럼 쳐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