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설보면서 처음으로 운게 해리포턴데

[렛츠롸킷]

시리우스 사망 이후에 해리가 덤블도어 방에서 슬픔+분노로 깽판칠때

왠지 시리우스 죽을땐 어 죽었나, 싶었는데 저 부분에서 왠지 감정이 확 올라왔었음

근데 왜 JK롤링은 해리포터를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질 못하게 하는거지

[Corpse howling]

개인적으로는 불사조 때 우르르 뒤져나간 것도 그냥 흔한 양판 찍어내는 애들이 아 캐릭 처분하기 어렵다 죽이자 해서 우르르 죽인 걸로밖에 안 보여서 안 좋더라.

개인적인 거 빼고 해리포터 팬들 대부분이 입을 모아 말하는 안 좋은 점은 자꾸 인터뷰든 뭐든 하면서 이리저리 덧붙이는 거고.

[렛츠롸킷]

소설에서 표현되지 않은 부분은 여러분 맘대로 생각하세요 ㅅㄱ 해주면 좋겠다 진짜

[Corpse howling]

이게 정말 필요한 부분을 설명하는 건 상관 없고, 오히려 이해를 더 도울 수도 있음.

당장 조지 마틴 할배도 개인적으로 이거 저거 말 많이 하고.

근데 이 아줌마는 자꾸 기존의 캐릭터를 깎아먹는 덧붙이기를 해대서 문제임.

[렛츠롸킷]

ㅇㅇ 그러니까 차라리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음. 입만열면 캐릭터 깎아먹으니까 쉬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