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쁜길로 들어설땐 그 누구도 이게 옳다 나쁘다 아무 조언해주는 사람없이 막나가다가
마치 건달이 새사람되겠다고 하는거라고 해야되나
근데 그길이 어머니 음식점 돕겠다고 하는데
음식점 그까이꺼 대충 어머니가 요리하시고 난 서빙보면 되겠지 했는데
장사안되니 골목식당 솔루션받으면 장사 잘되겠지 하고 신청했는데
아마 초창기 골목식당때는 뭐 그냥 솔루션만 진행하고 그것만 봤으니
우리집도 솔루션 받으면 잘되겠지? 하고 출연 결심했는데
왠걸 막 코리안 고든램지처럼 나와서 새로바꿔야 한다고 막 썌게 나오니 당황해서
옛날버릇 그대로 나오고
살면서 누구한테 한번도 막 심하게 호통치는 사람없는데 그것도 방송보는사람도 많은데
쪽은 쪽대로 팔리고 이미 칼을 뽑았으니 끝은 봐야하는데 쉽지않고 멘탈은 멘탈대로 다 박살나 보인다
결론은 : 음식점 함부로 하는거아니다.
솔루션 받고 지는 돈 세려고 했다는게 진짜같아서 소름이었다
그래도 촬영포기 안하고 계속했으니까 방송탔으려니 생각.. 마지막은 개선된모습보여줄거같은데 속마음까지 그럴지는모르겠네
6개월 이내에 판가름 나겠지 자기가 주방에 붙어있을지 사람을 쓸지 어머님만 고생하실지...
근데 저런성격 쉽게 고치기힘든데.. 배드엔딩일거같은 ㅠㅠ
솔루션 받고 지는 돈 세려고 했다는게 진짜같아서 소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