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로 까도 되는거: 원전 노동자 문제, 졸속대처문제, 먹어서 응원하자
근거 없이 까는거: 관서지방이나 북해도 지역까지 방사능이 심각하게 퍼지네 어쩌고저쩌고...및 도쿄도 방사능타운
사실상 도쿄도 같이 조금 가까운 곳 살면 백혈병 확률이 2배정도 됨.
근데 원래는 얼마냐면 10만명당 12명 정도 걸림. 0.012% 정도.
그럼 2배 하잖아? 그럼 0.024~25% 정도.
물론 그 만큼 사회적 부담이 늘긴 하겠지. 일본기준 연 천명정도 늘어나는 셈이거든.
근데 그 연 천명에 대한 보험비 부담으로 인한 국가의 사회적 부담이랑 도쿄도 버리는 사회적 비용이랑 어느게 더 크겠음.
원전은 체르노빌 때문에 공포심리가 장난아니긴 하지만, 통계적으로 따져보면 이만큼 안전한 에너지도 별로 없음...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발전 같은 경우도 주변의 새나 벌레 숫자에 치명적이고, 조력발전이나 수력은 아예 생태계 자체를 아작내버림.
결국 원전은 문명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리스크 같은 개념으로 필요악이라고 봐야함...
그래서 난 자주 까임..ㅋㅋ
문제는 아랫걸 감안하더라도 방사능 식품을 퍼트리기 때문에...
먹어서 응원하자의 문제점은 "후쿠시마산!"이라고 뭉뚱그려놓고 어느지역인지 확실히 표기를 안 한데다가 실제로 위험지역것 까지 섞어서 팔아서 문제라고 생각함... 후쿠시마 근방 지역의 경우는 그 해거는 폐기하고 그 이듬해부터 작물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해서 팔았으면 그 지역 농민들 다 죽어나는걸 막는다는 취지라도 이해해줄 수 있었을텐데.
ㄹㅇ로 수치 없이 그냥 4배 5배 이러면서 불안감 조장하는 인간들은 뚝배기 부숴야됨 100을 넘어야 암 걸릴 확률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수치인데 0.01에서 0.05 됐다고 5배나 증가했어요! 님들 가면 바로 뒤짐 이딴식으로 선동하는 놈들 개많음....인터넷 뿐만 아니라 라디오랑 뉴스 나와서도 그러고 있으니
유게에서 오랜만에 보는 논리맨이네
그래서 난 자주 까임..ㅋㅋ
조력발전이나 수력은 아예 생태계 자체를 아작내버림.---> 이건 아니고. 조력 수력이 인위적 교란으로 해당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지만 아작을 낸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위적 교란으로 인한 생태계의 강제적 천이를 만들어 내는것이지. 수력발전 한다고 그 지역 모든 생명체가 다 사라지기라도 해? 그런 논리면 방사능 피폭지역의 생태계는 뭐가 되는거? 아울러 태양광, 풍력이 주변 곤충과 새의 숫자에 치명적이라는 주장도 근거 박약한 과장. 숫자가 줄어드는 영향은 분명히 나타나지만 그게 치명적이라는 주장은 매우 과장된 주장이야. 그 정도로 생태계가 취약하지도 않을 뿐더러 생태계 자체가 변화,적응하는 운동계라는 점을 간과한 선동에 가까운 주장임. 핵발전소 사고에 대한 피해와 우려에 과장된 면이 없진 않지만 원자력의 안전성을 옹호하고자 예시하는 다른 에너지에 대한 리스크라고 제시하는 주장도 생태학 전공한 입장에서 보면 심히게 과장하기는 마찬가지임. 유전풀과 진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사능 피폭에 따른 교란은 감수할 필요악이라고 하면서 대체에너지 발전으로 인한 물리적 환경 교란으로 생태계가 작살난다고 해 버리면 그건 그냥 선동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