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디앤디 4판 5인파티였고 구성원은 기억 안나는데 웬 어둠의 다크같은 위저드 하나가 있었음
어느 백작에게 의뢰받아 임무를 마치고 온 길이었는데 보고하던 중 이놈이 갑자기 백작 뒤 장식용 갑옷에 매직미사일을 쏨
플레이를 멈추고 다같이 당황해서 뭐하는 짓이냐니까 귀족놈들 겁을 주겠대
놈은 결국 몰려오는 경비병들에게 붙잡히고 차디찬 동료들의 시선속에 끌려갔다.
플레이어들은 아무도 변호하지 않았고 그놈은 마스터랑 대판 싸우다 몇 주 후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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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그것도 없을정도의 쪼렙이라
ㅋㅋㅋㅋ 아니 TRPG면 얼굴 보고 하는 게임인데 저런 짓을 하는 사람이있구나
실화다
ㄹㅇ 그런 루니짓 할려면 dm이랑 미리 상의를 하거나 최소한 물어봐야지 아니면 마법사가 위압을 찍거나! 설득 말재주 등을 찍어야 하지 다짜고짜 매직 미사일 날려싸면 어쩌라고!
마스터가 위협 굴림정돈 하게 해줬음 결과는 뭐 ㅋ
위협 안찍었으면 기본치 아님? 기본치면 25인가? 염병! 설득 없으면 위협 이후에 바로 경비병 테크 탈텐데
주사위를 굴려서 위협 판정을 해야하는거 아니었나... 아니면 주사위가 1이 떠서 경비병이 몰려왔던건가...
위협굴림정돈 시켜줌 ㅇㅇ...
지딴에는 겁줘서 보상 더 뜯어낼 속셈이었겠지. 근데 그 미친짓을할거면 동료들이랑 이야기하고 지엠한테 가능한지부터 물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