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실패하는거 진짜 무섭더라
사촌누나도 붓싼대 학점 높게 받고 졸업했는데 29살까지 임용고시 준비하다 30살되서 포기하고 사립 유치원에서 일하는중
임용고시 준비하기 전이랑 후 사람이 정말 달라졌어 갓 대학 졸업 할 때 까지만 해도 호탕하고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였는데
이번에 한번 얼굴 봤는데 분위기가 달라졌더라 어께도 축 늘어졌고 스트레스때문에 살도 많이 쪘고...
교사가 되기위해 20대 청춘을 쏟아부었는데 정말 안타까웠어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