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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릿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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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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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은 10대 꼬맹이인데 내가 지금 30이라는게 믿기질 않아
야근 마치구 ㅈ같다며 퇴근해서 집 간다구 운전하다가 터넣 안을 지나서 빠져나가는데, 그 순간에 운전대 잡고 있던 내가 낯설었다. 몇년 전만 해도 버스랑 지하철 타고 다니고 그 몇년 전만 해도 학교 다니고 친구들이랑 야자 띵까구 놀러가고 떠들다가 뻗쳐서 엉덩이 맞고 했는데 ㅋㅋ 아직도 나는 내가 10대 철없는 지각쟁이인 거 같은데 이제 출근길 퇴근길 막히는 도로 안에 갇혀서 ㅆㅂㅆㅂ하고 있다는게~~
에 꼴랑 30살이 어른이냐??
지하철에서 고등학생들 보는데 예전에는 동생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미 조카뻘이더라
누룽지맛사탕 2주 압수
미스트롯 3주 압수
나이 먹으면서 안타까운게, 건강과 감수성. 아파지는곳이 많고, 경이롭고 감동을 느끼는 순간이 점점 없어져감.
영감님 기지바지 통이나 줄이세요
어릴때 처음 컴퓨터가 생기고 이것저것 만져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내 나이가 40 이 되어버렸네. 그 8비트 컴퓨터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을길이 없지만 기억만은 생생함.
40되도 믿기지 않아
에 꼴랑 30살이 어른이냐??
라이코마망한테착정당하고싶다
누룽지맛사탕 2주 압수
라이코마망한테착정당하고싶다
영감님 기지바지 통이나 줄이세요
라이코마망한테착정당하고싶다
미스트롯 3주 압수
40인 나도 아직 아이라고 생각함
내 머리 속은 10대 꼬맹이인데 내가 지금 30이라는게 믿기질 않아
40대가 되어도 별반 차이 없을껄...내가 그래.
청춘돼지
40되도 믿기지 않아
나도 안믿겨...
학생때가 가장 길었던거 같아.. 지금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간다. 하지만 난 그때도 쳐맞으면서 공부하고 교사한테 체벌 심하게 당해서 좋은 추억만 있지는 않다..
나이만 찼다고 짠하고 달라지는게 아니더라
30 넘은지 한참 되었는데도 아직 어른이란 생각이 안든다. 80살 찍어도 마찬가지일거야.
야근 마치구 ㅈ같다며 퇴근해서 집 간다구 운전하다가 터넣 안을 지나서 빠져나가는데, 그 순간에 운전대 잡고 있던 내가 낯설었다. 몇년 전만 해도 버스랑 지하철 타고 다니고 그 몇년 전만 해도 학교 다니고 친구들이랑 야자 띵까구 놀러가고 떠들다가 뻗쳐서 엉덩이 맞고 했는데 ㅋㅋ 아직도 나는 내가 10대 철없는 지각쟁이인 거 같은데 이제 출근길 퇴근길 막히는 도로 안에 갇혀서 ㅆㅂㅆㅂ하고 있다는게~~
가끔 아주 어릴때 아빠 잠바 입은생각남 서있어도 바닥에 끌리고, 소매는 한참 남아서 파닥파닥 거렸던 기억이 지금에서도 나는 걸보면 좀 신비하고 아련함
다들 똑같구나
나이 먹으면서 안타까운게, 건강과 감수성. 아파지는곳이 많고, 경이롭고 감동을 느끼는 순간이 점점 없어져감.
지하철에서 고등학생들 보는데 예전에는 동생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미 조카뻘이더라
아버지 옛날 사진 보면 진짜 느낀다 지금 나보다 어린 시절의 아버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머리 숱이 거의 없는 아버지가 옆에 있다고 그리고 그 아버지보다 몸이 더 커진 내가 있다고
30살 생일에 서른즈음에 들으면 눈물 남
아직도 영화관에 있는 오락실에서 메탈슬러그를 하면 즐겁다. 실력은 죽어서 동전러쉬로 플레이하지만ㅋ
정신적으로 성숙해질 시간도 없이 학교 군대 찍고 사회에 나와서 내가 정말 사회에 어울리는 어른이 된건지 생각해보면... 난 어른이 뭔지 모르는 아무것도 머릿속에 없는 얼라새끼더라
지금 30대들은 자신이 진짜 30대인지 믿지 못할 것 같다
어릴때 처음 컴퓨터가 생기고 이것저것 만져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내 나이가 40 이 되어버렸네. 그 8비트 컴퓨터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을길이 없지만 기억만은 생생함.
뭔소린지 모르겠다. 나이 안센지 꽤 됏다.
다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어렸을 때처럼 결과 생각 안 하고 마음 가는대로 움직이는 걸 못하는 어른 아니야?
나도 마음만큼은 10대 청소년 근데 어디 물건 사거나 사람들 만나러 가면 사장님 소리 들으니 나도 늙어간다는게 실감되더라
그래 우리 모두 군필여고생쟝 하는게 어때
중년 아재들 동창회 회식하는거 봤는데, 말하는거 가만 들어보니 중고딩 대화하는거랑 비슷하게 말을 함. 가족이야기 좀 하다가 옛날 이야기 꽃을 피우더니 갑자기 아재들이 서로 몸개그 슬랩스틱 펼치면서 꺅꺅꺅 하고 웃음꽃 번짐. 늙는다는건 서글프면서도 재밌는 것 같음.
핸드폰으로. . 당. . 오잉?
이거 그레이트 ㅅㅂㄴ 짤이랑 같은 사람이 쓴건가
나이는 점점 먹는데 이상하게 주변에 이뻐보이는 여자들이 20대라는건 항상 변하질 않아...
월드컵때 재수(나이로는 3수)해서 말아 먹었지 허허허
초딩시절 네오지오 가지고 싶어서 꿈에서 신나게 하고 깨면 아무것도 없는 현실에 슬퍼했고 아부지 졸라서 어렵게 용산가서 사주신 새턴을 가지던 날 잊지 못함.패미콤만 하던 내게 새턴은 신세계였고 세상 다가진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아버지는 안계시고 애둘에 챗바퀴같은 인생에 하루하루 존버하면서 살아가는 37살 아재가 되어버린 내모습을 보고있자니 슬퍼지는구나. 내 마음은 아직도 새턴에 기뻐하던 97년 14살인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