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란건 원래 비 이성적인거임 이걸 이성으로 이해하는게 불가능해.
특히 이번 질병은 아직 약도 없고 전염성(공기 전염은 아니지만) 에 사망자가 여럿 나온다는 무서운 뉴스만 계속 나오고 있어서 공포에 사로 잡힌거임.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국가에서도 충분히 예측한 상황일꺼라고 봄. 이 상황을 예측 못했다면 너무 질병 관리 대책이 하술했던거구.
공포를 약하게 할 대책을 제시하면 충분히 이해를 할거라고 봄.
보여주기 식으로 라도 차단 팬스를 설치 한다던지 연수원 근처 주민들의 감염 유무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준다던지, 백신 계발시 우선 제공 해택이라던지 해서 공포를 약하게 할 필요는 있다고 봄.
같은 동네 사람으로써 공포와 불안은 이해하지만 어떻게 됐든 오바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됨
결국 민주 사회니 대화로 타협점을 찾겠지. 너무 뻔한 반응인데 예측 못했단건 담당 공무원의 무능이지
담당 공무원도 있을 수 있지만 이런 부분을 결정하는데 있어 과정이 좀 부족했던건 아닌가 싶긴 함. 어디가 되었던 간에 아무일도 아니란 듯이 바로 맡길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봄
난 그래서 왜 하필 인구 밀집 지역인 경기도 인근으로 했는지 의문 . 강원도 쪽에는 산속의 연수원이 꽤 많은데 . 경기도 라고 하더라도 군시설을 이용한다는 선택도 잌ㅅ었을탠데. 이번 일을 계기로 질병 대책이 보완되길 바랄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