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까지 모쏠이었고
첨 사귄애는 자꾸 내맘을 떠보길래 헤어짐
30살때 13년동안 알고 지내던 6살 연하가 고백해서 사귀고 13일만에 차임
34살때 가만있는데 7명 정도 꼬이긴 함. 그중에 14살 연하를 고르고(그쪽에서 고백 한것도 있지만)
3개월 동거 하다가 여자애가 바람 펴서 헤어짐.
중간중간 썸은 있었지만 다 까임
그리고 예전에 알던 동생이 아까 카톡한애 소개 해줌.
25살 이후에 썸은 나름 꾸준히 있었지만...나랑 조금 시간 보낸후에 다들 결혼 하더라.
매번 좌절하고 포기도 할까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외롭다.
니가 딱 휴게소 같은 사람이네 ㅋㅋㅋ
무슨 버스 정거장도 아니고 잠깐잠깐 졸라 많이 거쳐가네
인간 자체가 연애상대로는 매력 제로인듯
먼 아침부터 자랑질이여 팍씨
첫 연애 14살 연상 바람피우길래 참 차이더니 결혼을 해버리더라 난 시발 섹1스돌마냥 주말마다 불러서 ㅅㅅ만 하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안한 주제에 두번째 연애 2살 연상 환승당함 그리고서 1년 2개월 10째 솔로
나랑 비슷한 삶이구만 다들 나 만나고 헤어진뒤 얼마 안가서 결혼... ㅋㅋㅋ 알게모르게 충격이었는지 그 후 대략 10년간 썸 이상을 못감 나이도 이제 꽤 되어서 사실 포기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뭔가 외로운 그런 상황이 나도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