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RPG를 즐겼던 유저들은
늙고 나이들고 바빠져서
예전 RPG를 하고싶어도
그 RPG를 즐길 시간이 없고
지금 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옛날 RPG방식을 할 이유가 없으니
서로 공존할수 없고
필연적으로 예전 RPG는 시간이 필요한 장르인데
같이 할사람이 없다 -> 필드에 덩그러니 나혼자 있는 RPG 같은걸 누가 하고싶어 하겠음
말그대로 RPG인데 나혼자 롤플레잉 하면 뭐해
대세장르가아닌거도잇고 요즘같이 휙휙빠르고 편한거가 주류인세상에 옛날스타일고집하면대체 누가 얼마나많이 즐길까?
백수라면야 그딴거 안따지고 팔수있겠지만 직장인만봐도 개쌉에바지 모바일게임이 잘나가는거는 이런이유도 있고
예전처럼 만들어도 몇달 지나면 결국 포탈패치 다 하게 되어있음
시간과 돈을 전부 갈아넣을 사람은 없음 이제
그래서 클래식한 rpg 말고 다른 장르랑 접목된...예를 들면 슈팅 장르랑 접목된 디비전 같은거 ㅈㄴ 재밋게 했는데. 미1친 개발자 새끼들이 쳐돌아서 유저랑 싸우려고 들고 게임은 산으로 보내고. 개짜증.
일단 옜날식으로 하면서 재밌을려면 사람이 필요하고, 와우 정도가 아니면 그 사람들을 유지할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