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의 가장 큰 문제점 몇 가지 중에 하나로 지적되는 사항은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진들이 전작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낚싯밥만 던지고 일절 보여주지 않고 뭔가 흥미가 있을법한 떡밥을 풀지 않는다는 데에 있음. 여기에서 파생되는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닌데
무엇보다도 전작의 인물들 중에서 사라지거나 실종되지 않은 금사매나 코하쿠도 전작의 등장 인물들인 이누야샤 부부, 미륵 부부, 셋쇼마루와 링이 왜 사라지고
행방불명 되었는지 아예 모른다는 데에 있음. 물론 이 부분이야 시대수나 키린마루에 의해서 기억이 조작되었거나 사라졌다고 하면 아예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2000년, 즉 1997년에 나락을 퇴치한지 3년 후에 나타난 부엉이 요괴 '요츠메'는 이누야샤 일행과 셋쇼마루 일행을 정찰하고 감시하면서
이들이 무슨 일을 했고, 무슨 일을 당했는지 쭉 보고 있었음. 네노쿠비를 퇴치한 일도 다 보고 있었고. 무려 20년 세월을 저들 일행을 지켜 보고있었다는 얘기임.
그래서 요츠메를 직접 만나본 토와는 요츠메가 뭔가 아는 게 많으니까 붙잡아서 입을 열게 하자고 했을 정도로 위상에 비해서는 꽤 중요한 캐릭터였음. 그런데...
요츠메는 이누야샤 일행과 셋쇼마루 일행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을 당했는지, 자신이 왜 감시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 불지도 못한채
세츠나에게 끔살 당하면서 허무하게 퇴장해버리고 말았음. 즉, 이야기의 떡밥을 상당수 풀 수 있는 저런 존재를 저런 식으로 퇴장시키고 말았고
시대수가 누구인지, 무슨 꿍꿍이 속인지 대강은 파악하고 듯한 요츠메의 상관이자 키린마루의 부하 중에 하나인 사흉 '큐우키'도 결국은...
시대수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는 얘기하지도 못한채 토와의 창룡파에 한큐에 끔살 당하는 처지가 되며 허무하게 퇴장했음.
심지어 10화 예고편에서 셋쇼마루에게 복수하겠다며 뭔가 떡밥을 풀풀 풍겼던 화 일족의 요괴인 '여화'라는 요괴는 정작 10화에서...
신 기술을 얻은 세츠나의 희생양이 되면서 왜 셋쇼마루에게 복수하고자 한 것인지는 얘기하지도 못한 채 끔살 당하며 퇴장 당함.
즉, 예고편에서 셋쇼마루와 연관이 있고 셋쇼마루에게 복수를 해야 할 원한이 있는 놈이 정작 그에 대한 얘기는 해보지도 못했다는 얘기임.
게다가 결정적으로 복장 터지는 거에 정점을 찍는 부분은 저 셋 중에 부모님을 찾고싶어 하는 애들은 진짜 하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부모들이 왜 행방불명이 되었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지 궁금해하면서 여정과 모험을 떠나는 장면은 하나도 안 나온다는 거임.
정작 다른 곳에 관심을 두거나 잿밥에 관심 있어 하기 때문에 전작인 이누야샤의 팬들이 보기에는 정말이지 복장이 터질 수 밖에 없는 거지.
오죽하면 나중에 일곱 빛깔의 진주를 모두 차지하게 되면 야샤히메 3인방을 모조리 처치하겠다는 저 리쿠라는 놈이 야샤히메 3인방이 사라진
자신들 부모의 행방을 중간에서 알아내거나 왜 사라졌는지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 자신의 목적 달성에 있어서 상당히 곤란해지니까
그걸 알지 못하게 현상금을 주고 진실을 알고 있는 요괴들을 처지하도록 뒤에서 사주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진지하게 나올 정도면 말 다한 거지.
결론적으로 전작 팬들이 빡칠만한 게 전작 인물들에 대한 떡밥은 예고편에서 그저 낚시 용도로 밖에 던져주고 있지 않다는 점에 있음.
제작진이 2쿨에서는 야샤히메 3인방이 부모를 찾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 결실을 보게 보게 될 것이라고 적절하게 언론 플레이를
하거나 이 애니메이션이 2기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는 식으로 정보를 흘렸으면 반요 야샤히메의 이야기 진행에 대한 여론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음.
작화나 연출이 구린 건 둘째 문제고, 적절한 언론 플레이를 통해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어떤 식으로 사라진 자기 부모의 행방을 찾는
그걸 알아내는 여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제작진이 유도리 있게 잘 풀었으면 적어도 이야기 진행에 대한 나쁜 여론은 발생하지도 않았다고.
작화와 연출이 구린 건 어디까지나 둘째 문제고,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 진행이 너무 불친절 하고 성의가 없다는 점임. 반요 야샤히메 제작진이
전작 인물들을 최대한 꽁꽁 숨기고 낚시성 떡밥이나 투척하고 있으니 이게 최악의 시너지로 발현되면서 정작 진전이 별로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지.
???: ㅎㅎ 스토리는 ㅈ까고 우리 이쁜 댕댕이만 봐주세요^^
나중에 가서 이러지만 않았으면
일본 현지에서도 욕처먹던데 감독은 트윗에 기대해달라고 말만 처하고 ㅋㅋㅋ 하지만 난 볼꺼임 ㅅㄱ!
이야기만 들으면 아군 중 누군가가 입막음하는 거 같다ㅋ
내가 누누히 얘기하는 거지만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잘 진행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작화나 연출 문제는 엄연히 둘째 문제임. 이야기라도 납득될 정도로 진전 있게 잘 진행되었으면 작화나 연출 문제도 불만은 좀 누그러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임.
애초에 16살밖에 안된 애들이 친부모 실종상태라는데 전혀 궁금해하지도 않고 주변 친지들도 전혀 모르쇠인게 말이나 되냐 이말이야 시불장 답답한게 원피스 정체보다 더하단말이지
아직 초반이니까 뭐... 원작 애니도 메인스토리에 별 의미없는 조우가 많았으니.
퀄 부터가 불안 불안...엄청 급조해서 만든거 같음 전작 처럼 과거의 여인, 3각관계 라던가 숙적 이라던가 극적인 스토리도 불가능하니 긴장감이 있을 수 도 없고,..솔까 이꼴 날거 같더라 귀여운 여캐나 빨자궁 ㅎㅎ
아직까지 보면 야샤히메 그 자체로 보면 수작은 아닌 거 같음 이누야샤라는 원작이 버티고 있으니까 행복회로도 돌리고 밈도 그거 위주로 나오고 하는거지 사흉이라는 놈들이 떡밥 풀기도 전에 죽질 않나, 자다 일어나보니 죽어있지않나
나무위키에는 2쿨 분량 제작예정이라고 돼있던데
복노스
나도 이글 보면서 얼마나 질질 끌려고 그러는건가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 ㅋㅋ
이야기만 들으면 아군 중 누군가가 입막음하는 거 같다ㅋ
???: ㅎㅎ 스토리는 ㅈ까고 우리 이쁜 댕댕이만 봐주세요^^
마자마자 모로하만 있으면된다구
ㄱㅇㅇ
일본 현지에서도 욕처먹던데 감독은 트윗에 기대해달라고 말만 처하고 ㅋㅋㅋ 하지만 난 볼꺼임 ㅅㄱ!
소드마스터 야마토냐?
아직 초반이니까 뭐... 원작 애니도 메인스토리에 별 의미없는 조우가 많았으니.
내가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만약 2기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발표가 난 상황에서 이야기 진행이 이런 식이었다면 혹평 받을 일도 없었던 요소임. 그런데 2기 제작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없는 상황에서 저러니까 이야기 진행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히 혹평 요소지.
[투견]
나무위키에는 2쿨 분량 제작예정이라고 돼있던데
2쿨이랑 2기 분량은 엄연히 다름. 2쿨은 24화 ~ 26화 방영 분량이 2쿨이고 2기는 48화 ~ 52화 분량이 2기야.
2쿨이면 약 24화니까, 그거 감안하면 아직까지는 괜찮지않나 싶음...
ㅇㅇ 그니까 약 24화중 이제 10화쯤 됐으니까. 스토리 길게 끌 생각 안 하면 2쿨째 안에 다 끝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뭣보다 지금은 떡밥을 뿌리는 단계라는 티를 계속 내고 있어서. 리쿠는 누구인가,키린마루는 대요괴란 놈이 지 수하도 기억 못하는건 또 왜인가, 꿈나비가 링에게 세츠나 꿈을 뿌려주는데, 이건 또 무슨 의미인가 등등등... 그래서 아직까지는 전개가지고 말하기 시기상조라고 생각함. 이렇게 뿌려놓고 회수를 못하면 문제인데,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작품이 회수를 시작했을 때 가서야 내릴 수 있는 부분이니까
아직까지 보면 야샤히메 그 자체로 보면 수작은 아닌 거 같음 이누야샤라는 원작이 버티고 있으니까 행복회로도 돌리고 밈도 그거 위주로 나오고 하는거지 사흉이라는 놈들이 떡밥 풀기도 전에 죽질 않나, 자다 일어나보니 죽어있지않나
뭐 유게 올라오던 7쿨까지 나올거다!!!! 하니까 진짜 그렇게 가버리니까 욕 먹을수 밖에......
초반엔 보루토랑 비교하면서 2세는 이렇게 그렸어야지! 이런 여론이 많았는대 어느세 여론이 비판적으로 흘러가네
내가 누누히 얘기하는 거지만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잘 진행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작화나 연출 문제는 엄연히 둘째 문제임. 이야기라도 납득될 정도로 진전 있게 잘 진행되었으면 작화나 연출 문제도 불만은 좀 누그러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임.
나중에 가서 이러지만 않았으면
그러고보니 떡밥을 너무 가리는구나
정말 너무할 정도로 가리니까 이게 전작 팬들에게서 최대의 혹평 요소 중에 하나가 되버어린 경우지.
나만 뭔가 이상하다 생각한게 아니였어
애초에 16살밖에 안된 애들이 친부모 실종상태라는데 전혀 궁금해하지도 않고 주변 친지들도 전혀 모르쇠인게 말이나 되냐 이말이야 시불장 답답한게 원피스 정체보다 더하단말이지
정정하자면 만으로 14세임. 셋 다. 나도 저런 식이니까 답답혀.
퀄 부터가 불안 불안...엄청 급조해서 만든거 같음 전작 처럼 과거의 여인, 3각관계 라던가 숙적 이라던가 극적인 스토리도 불가능하니 긴장감이 있을 수 도 없고,..솔까 이꼴 날거 같더라 귀여운 여캐나 빨자궁 ㅎㅎ
아직까진 큰그림 그리고있다고 믿고싶다
밸런스도 미묘하던데
모로하 보려고 본다
알아서 잘 하겠지
10화면 슬슬 떡밥을 풀때가 됫는데 너무 안풀어
스토리성으로 ㅈ망한게 주인공 딸 애들 벨런스 맞추기 위해 어느정도 요괴들 힘을 약하게 묘사해놨음 4흉이 그 증거인데 키린마루의 촉근이라고 짱짱 쌔보였던 놈들이 둘이 뒤지고 둘만 남음
개대장이랑 나름 동급의 취급을 받는 키린마루의 부하들이 100년도 안산 애기들에게 둘이 아작남 그리고 죽어도 원작 주연 애들을 출현안시키려고 함 지금 행적이 그나마 나온게 셋쇼마루 뿐임 이누야샤 카고메, 산고, 미로쿠, 싯포 등 출현을 회상씬에서나 보는게 현실임 묘가 할아범은 이누야샤일행이랑 그리 붙어다녔는데도 부모의 근황에 대해 모로하한테 이야기도 안함 안하는게 당연한 듯이
제발 떡밥좀 풀자 선라이즈!!
그냥 이누야샤 십덕들이 모였을 뿐이고 딱히 능력이 좋은건 아니지않을까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