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에 1억 지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고양이 벨릭]

1억이나 싸질렀으면서 개돼지처럼 취급받으면서 게임하는 유저가 문제인 것 같음

그딴 취급 받는게 익숙해져서 컴포트존에서 오래 살다보니 그렇게 된거겠지만

핵과금들이 모여서 반발해야 게임계에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함

돈을 일정 이상 쓰면

실시간으로 게임 내 서비스나 컨텐츠에 대한 설명이 가능한 전담 상담사 따라붙고

신상 코스튬이나 펫 7일권 같은권 쥐어주고

큰 업데이트 한 번 할때마다 업데이트 잡지, 스토리 및 아이템 설명서, 소정의 상품 같은 것도 보내주고

과금에 따라서 인터페이스도 화려하게 바뀌고

로딩 속도 개선 등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이득보게 해주고

행사 같은거 열어도 VIP룸 만들어서 따로 대접해주는 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소한 이 정도는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매년 수천만원~억대로 꼬라박아주는데?

뭐 그런 돈 값 하는 게임이 있었으면 흑우, 개돼지라는 말은 나오지도 않았겠지만 ㅋㅋㅋ

모기마냥 유저한테 빨대 꼽고 장사하는 한국 3N이 얼마나 오래갈지 한번 지켜보고 싶네

지금 꼬라지만 보면 걍 중국 게임들한테 쳐발려도 뭐라고 못 할 것 같음

[카시마]

1억 쓰는 사람은 그런 걸 신경 안 쓸지도 모름...

[ashiwood]

근데 다른 업종이랑 비교해서 생각해보니

그렇게 쓰는 사람은 신경 안써도

매출 올리는 쪽에선 신경쓰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CounterFire]

실제로 점점 중국산에 밀리는게 그런 이유지..

[무한의암살자]

그게 힘들기도 하지
저런 건 인터페이스 정도를 빼면 밸런스,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정거래의 문제가 따라붙으니까

[midterm]

이미 하고있잖아 그래서 운영자랑 친목하는 길드생긴다 문제 터지는게 저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