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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는 진짜 다 사다 해먹어도 다섯번은 먹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탈리아 짜장면 왤캐 비싼지 모르겠음
충무김밥 혜자네
지방은 저정도로 안 비싼거 보면, 인건비보다는 임대료 문제가 더 큰거같음.
난 이거 재료비 총 1.2만원 들음 총 6인분 했는데 올킬함 엠병 왜이리 비싸...
3-4인분 소스 두병 + 면 두개 사다 해먹어도 저거보다 쌈
김밥천국도 왠만해서 한줄에 5-6천원 하더라 뭔가 저렴한 메리트도 없어진 느낌
외식에서 원가찾는게 무의미한건 맞는데, 파스타는 선 진짜 세게넘음
돌겟네....
어느순간부터인가 가격이 정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꼬와도 편의점, 집밥위주로 해먹음...
충무김밥 혜자네
상대적 혜자
김전일
김밥천국도 왠만해서 한줄에 5-6천원 하더라 뭔가 저렴한 메리트도 없어진 느낌
저렇게 비교해도 파스타 정도 제외하곤 전혀 혜자 같지가 않은데..
어디 김천이 글케비쌈? 돌았네 ㅋㅋ
분당 서현점이고 미금도 그렇더라
돌겟네....
쓰벌
창렬하네
토도기 하와도토키
원래 아구자체가 살이 적긴함 근데 제대로 만드는집가면 콩나물만 먹어도 디게 맛잇고 만족하면서 먹기때문에 잘만드는집 칮이가믄댐
토도기 하와도토키
순살 아구 받아서 씀 ㅋㅋㅋ
어느순간부터인가 가격이 정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꼬와도 편의점, 집밥위주로 해먹음...
인건비가 그만큼 올라간것도 있긴하지. 스웨덴 이런데 엥간한 식사값이 우리나라 두배인거 보면 우리도 따라가고 있다고 봄
Prisoner Number
지방은 저정도로 안 비싼거 보면, 인건비보다는 임대료 문제가 더 큰거같음.
봉추 너이새키 너때문에 찜닭값이 이렇게 됫다
파스타는 진짜 다 사다 해먹어도 다섯번은 먹겠다...
파스타는 5인분을 하면 저정도 나옴 ㅋㅋ
흑매
아무리 생각해도 이탈리아 짜장면 왤캐 비싼지 모르겠음
오비탈레인
3-4인분 소스 두병 + 면 두개 사다 해먹어도 저거보다 쌈
나는 그거에 양파랑 베이컨이랑 우유도 넣어서
대충 해먹는다고 생각하면 파스타류는 거의 라면이랑 비비는 난이도와 가격대지 ㅋㅋ
흑매
난 이거 재료비 총 1.2만원 들음 총 6인분 했는데 올킬함 엠병 왜이리 비싸...
그나마 관찰레 9천원이고 나머지 3천원으로 면삼...
指輪物語
내가 올린 깨가 아니기 때문이지... 까르보나라 만들었는디 보기 애매하다고 어무이가 깨를 올리라 하셨음 ==;;
파스타집도 가성비집 많음. 너가 생각하는 파스타집은 인테리어에 수억단위 들어가는 다이닝과 그 가격의 음식점들인데, 가성비집 가리키면 가지도 않을거아냐..
指輪物語
원래 원조는 크림을 안 넣고 노른자만 넣긴한데...저건 뭔지 모르겠네
指輪物語
넣은게 면수 노른자 페코리노 로마노 정도임 좀 뻑뻑하게 만들면 잘 못먹으니 면수를 좀더 넣었지 후추는 계란깔때 미리넣었는데 깨 뿌려지니 에라모르겠다 하고 걍 페퍼론치노 뿌려버림 원래는 올리고 걍 돌릴생각이었어...
1.8만 파스타소스+파스타 사면 1주 내내 파스타만 먹어도 됌. 내가 해봄.
싸게 만들면 미친듯 싸게 만들 수 있는데 그런 싼 파스타를 먹느니 차라리 든든한 국밥이나 라면을 먹겠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고급 전략을 택한 거 아닐까 싶기도 함. 게다가 외국음식이 다른나라 가면 가격이 배로 뛰는 일은 자주 일어나고. 일본이나 미국에서 한식 먹으려 하면 이걸 이 가격에 받는다고? 싶은 것도 많음.
指輪物語
상에 올리고 서로 인사하고 그러다 보니 시간좀 지난거 감안해야 하드라고 밑에 소스가 가라앉드라 페투치네 면 면적이 넓어서 그릉가 위는 금방 말라버리고... 그래도 매콤한게 킥이 된건지 좋아하셨음
누구더라 이탈리아 사람 유툽인데 파스타는 우리나라의 잔치국수 포지션이라고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빠르고 맛있게 싸게 먹는 음식이라고 했는디
음....내가 짜장면이라고 비꼬는 이유가 내가 자주 가는 중국집에 차돌박이 짬뽕이라고 있거든 거기도 해산물과 고기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서 9천원에 먹는데 파스타는 뭐랄까 그보다 부족해 보임 물론 싼 집도 있고 가격만큼 재료를 쓴 집도 있겠지만 그런 양심적인 집이 적어서...
사실상 한국음식점인 중화식당이랑 파스타를 1:1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중국집은 대중화된 식당이고 그 가격에 맞추기 위해 대부분의 업소에서 엄청나게 원가절감하고 있는데 파스타는 고급 음식을 타겟팅하고 국내에 들어온 음식이다보니까. 반대로 이탈리아에서 짜장면 먹는다고 하면 엄청나게 비싸질 거 같은 거지.
좀 미묘한 위치긴 하지 문제는 그 간극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좀 무리라는 것 왜냐하면 파스타는 국수 정도라는 인식이 팽배해있거든 아주 거리감이 있냐하면 프렌치나 타코에 비해 비교적 가깝기도하고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그 전략은 아직도 유효한 건 확실하지만 동시에 골목식당처럼 무작정 가격을 높히는 집도 있으니 그 간극을 줄이는건 좀 힘들지도 몰라
이미 파스타가 그 위치로 들어온지가 오래되었고 다들 그냥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대부분이라. 비슷하다 못해 오히려 라면 이하의 가격인 쌀국수도 국내에서는 만원에 팔리는 체인점이 넘치는 게 현실이라.
단순히 국내 요식업 시장의 가격 다양성이 떨어지는게 한몫한다 봄.
저정도 파스타가격은 흔치않을텐데
찜닭은 좀 아닌듯 사진만 봐도 반마리 아니고 배달료 합쳐도 저거 보다 싼데
지역좀 타겟지 수원 반마리 1.8-2.2 배달비 0.1-0.3
요샌 찜닭은 체인점만 남고 붐꺼져서 가격 대부분 이럼
찜닭이 치킨보다 비싸졌어 ㅋㅋㅋㅋㅋㅋ
파스타는 보급 많이 된편이라 1만이하인데 많긴 함
오늘 점심에도 파스타 만들어먹었는데 해먹는 파스타는 완전 혜자야..
충무김밥이 혜자야?
서울도 번화가 아님 저 정도는 아님. 일단 알리오 올리오 1.8만 하는 집은 서울 기준으로도 비싼 집임
파스타 근처 음식점에서 그래도 8~9천원 하던데, 확실히 이거조차도 면하고 기존 소스 적당히 부어서 먹어도 충분하지
오르는건 당연한거고
외식에서 원가찾는게 무의미한건 맞는데, 파스타는 선 진짜 세게넘음
대체 찜닭은 왜 저렇게 비싼거야 근데?
승우아빠 아구찜 손질 하는거 보니까 비쌀만 하긴 하더라
ㅋㅋ 수입이 어지간해서는 하루에 아구찜 세번 못먹네
전집들도 한장에 만원하는거 에바지
그나마 파스타는 파는집이 늘어나면서 롤링파스타처럼 저가브랜드가 생기고있긴해서 빠져도 될듯
뭐 하나 사먹으려면 더럽게 비싸긴함.
대도시 아니고 걍 비싸...
파스타 만팔천원은 이름 좀 있는 레스토랑 체인들 가격인데... 서가앤쿡, 라그릴리아 같은 곳
세트로 묶고 할인하면 저것 보다는 더 싸게 먹음
서가앤쿡 파스타는 1인분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즘 서가앤쿡은 1.5인분? 양이 꽤 많지 ㅋㅋㅋㅋ
거긴 애초에 2인 기준으로 잡고 파는데라서...
파스타 결국 국수일뿐인데 뭐저리 비싼지 모르겠음
아구찜은.. 아구가 비싸긴함..
아구자체가 쌀땐 싸고 비쌀덴 겁나게 비싸고 가격 변동이 심한것도 한몫함
비싼것도 그런데 아구찜은 잘하는집이랑 못하는집이랑 퀄차이가 어마어마함...치킨이랑 차원이 다름...
ㅇㅇ 맛있는집가면 콩나물만 먹어도 맛있어서 공기밥 한개 뚝딱임 비싸도 만족할정도니까
예전에는 직접 해먹으면 재료 남는거 포함해서 더 비싸게 먹혀서 사먹는게 싼거였는데 어찌된게 요새는 직접 해먹는게 더 싼것들이 많음. 덕분에 이제 족발 보쌈은 내가 만들어 먹음.
보통 외국요리는 나가서 먹는게 이득인데 이탈리아 짜장면은 더럽게 비싸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이득임... 소스도 잘 나와있고 면만 잘 삶으면 돼지처럼 먹을 수 있음.
한마리아니고 반마리 25000이면 애미뒤진건데
치킨이 기준점 아님??
이태리 짜장면은 만들어먹는편이라서 마늘 베이컨 올리브유에 볶다가 익은면 넣어서 기름코팅 됐다싶을때 불끄고 계란 노른자 잔열로 익히듯 비벼서 후추뿌려서 슥삭 뻑예
파스타가 해먹기 시작하면은 난이도가 높지도 않고 밖에서 사먹기가 돈 아까워짐. 요리해먹으라하면 찜닭보다 쉬운 요리인듯 소스도 우리나라에서나 서양 요리지 외국에서는 일상이라 맛있는 소스도 많음. 부재료로도 양송이 베이컨 사서 썰어넣기만 하면 끝
찜닭은 좀 비싸게 느껴지긴 함 특히 반마리씩 파는경우는...
파스타는 진짜 왜 비싼지 이해 안되는 음식 원탑임. 걍 이탈리아 라면임. 농담이 아니라 조리난도가 딱 라면 끓이는 수준임.
울산의 어느 대학가의 가게
진성아구찜 포장 소짜 1.9인데?
대구는 저정도는 아님 찜닭 한마리도 저가격하면 토핑 추가한거야 어느 지표에서 대구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전혀 이해가 안갔음
우리 동네 파스타, 찜닭 가격은 저거 절반 ~ 5분의 3쯤 되는듯. 아구찜은 5천원 정도 더 싼거 같고.
서울만 해도 싼덴 싸고 비싼덴 비싸고 그러는데 너무 선동질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