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문화.
술을 즐기는 문화가 의외로 우리나라에는 깊게 침투하지 못함.
여기서 술을 즐긴다는 의미는 그냥 술마시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술자리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술 맛을 즐기는 문화.
마셔봤자 소주랑 맥주
그리고 막걸리.
좀 더 넓게 봐도 외국 맥주 같은게 전부.
물론 술맛을 즐기는게 사치문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경재력 생각하면 그런게 대중에 많이 전파 되어도 이상하지 않는걸 감안한다면... 음...
최근 와인 수요가 늘어나긴 했지만 역시나 일반 가에세넌 소맥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듬
참고로 음주문화에 관해서는
우리나라식 희석식 소주가 매우 판매량이 높기 때문에
소주는 좋은 술이라고 주장하는
뒤틀린 싸구려 국뽕을 채우는 작자들도 있을 정도임
우리나라 음주문화는 빠르게 취하는거니까
부어라 마셔라가 패시브라
이유 설명하면 북으로 달린다
부어라 마셔라가 패시브라
맥주도 그렇고 술자체를 즐기다기 보다는 안주나 분위기를 즐기는게 크니까 우리나라는 회식문화 때문에 그러려나?
주세법좀..바꾸라고...
우리나라 음주문화는 빠르게 취하는거니까
일단 주세부터 손을 봐야 좋은 술을 살수가 있어서(15년 숙성부터는 부담이 시작됨)
기껏 양주래봐야 와인이나 보드카 정도 마시나? 위스키나 뭐 다양하게 없는 거 같애
솔까 술 마시는 문화가 돈에 따라 바뀌는 문화여서 좀 이상한디 해외도 취할려고 마시는 문화가 기본이고
이제 조금씩 음주문화라는게 생겨나가는 중이긴 한데, 너무 늦긴 함; 와인 즐긴다고 하면 엄청 잘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