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 동구청
- 지자체 첫 임금체불의 원인이 된 기이한 구청 건물
- 저거 짓는다고 800억 들었음
- 심지어 의료원자리를 꿰찬것
2. 둔산신도시 조각공원
- 현지인들도 이런게 있는지 잘 모르지만 둔산신도시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공원은 원래 조각공원이였음.
- 상명대학교 이강일 석좌교수가 마스터플랜함
- 정부대전청사의 엄브렐러 마크는 지면에서는 보이지 않음
- 진정한 로마의 후예의 마크 "롬" 조각이 있음
3. 띠울석갈비
- 지역 석갈비집이 무려 방송인 허참을 모델로 내세움
- 가격도 나름 괜찮고 지역에서 오랜 맛집 취급
- 걍 맛있다고.... 유성점이 맛있음. 도마점은 없어졌을껄?
4. 둔산대공원 전시관들
- 대전 유일의 전문미술관 이응노미술관과 대전생태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 한큐에 돌아보면 됨
- 대표전시작은 대전시립미술관의 "프랙탈 거북선", 현재 기동되고 있는 몇 안남은 백남준 작품
5. 대전동물원 (대전오월드) 늑대사
귀엽다
6. 둔산홈플러스공원
- 직선거리 1km 안에 홈플러스가 두개 있고 그 사이를 잇는 공원이 있어서 그냥 한번 홈플러스공원이라고 이름붙혀봄
- 대충 교토 철학의길, 지리산 둘레길에 이은 아시아 3대 기행로라고 주장하고 싶으나 부족한거 나도 잘 암
- 정부대전청사와 연결됨
7. 갤러리아타임월드
- IMF도 버틴 잘나가는 지역백화점이 회장의 노름으로 폭삭 망해버린 역사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 가능
- 개장당시 대한민국 최대 크기였고, 지금도 크기로서는 어디에 밀리지 않음
- 외장공사 다시해서 이쁘니 인증샷이나 찍고가
8. 구즉묵마을
- 차가 있어야 하지만 쨋던 묵은 맛있음
- 사실 묵마을의 모든 집은 같은 묵공장에서 납품받고 양념만 좀 다르게 함
- 어찌되었던 그 공장묵도 꽤 맛있음
- 할머니가 뭐 가마솥으로 묵을 쑨다는거는 방송국 왔을때만 함
이 지도에서 "현재 묵마을"이라고 표시된 곳
9. 한국담배인삼공사 신탄진연초창 (현 KT&G 신탄진공장)
- 농담이 아니라 여기 벚꽃축제가 유명함
밤새서 졸리고 힘든데 이걸 적으면서 낄낄댄 내가 유머
정신이 나간듯
-성심당-
-성심당-
대전도 대견하네
진잠-관저는 진짜 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