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화 : 불발나게 만드는 작업.
통제된 기폭 : 환경을 통제해 피해를 최소화해서 기폭.
쉽게 말해서 무력화는 아예 폭탄을 깡통으로 만들어버리는거고, 통제된 기폭은 사람들 대피시킨 뒤, 폭탄을 옮기던 그 자리에서 터뜨리던 그 폭발로 인한 피해를 어느정도 감수하고 터뜨리는거임.
옮겨서 터뜨릴 수 있다면 옮겨서 터뜨리겠지만, 옮기는 도중에 터져서 더 큰 참사가 날 수도 있고, 도심지 같은 곳이면 폭파 피해를 쉬이 가늠 못 함.
최선은 무력화고, 그 다음에 도저히 답 없다 싶으면 환경 통제하고 어쩔 수 없이 터뜨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