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신) 스토리 관련 개소리

[난휘룡]

이나즈마 스토리와 라이덴의 사상은

그렌라간과 안티스파이럴이 많이 연상된다

염원(나선)을 지나치게 추구하다 멸망(천리) 당할 것을 걱정하고

애초에 염원 자체를 거세해 살아만 있는 상태 같은거다

여기서 ㅄ같은 생각이 났다

라이덴2차전에서 지면 천수백안의 신상에서 다시 일심정토로 들어간다

일심정토는 마음속의 공간, 영원한 명상으로 마모를 멈추고 말그대로 정지된 상태를 만든다

안티스파이럴도 비슷하게 자기 시민들을 냉동인간 비슷한 상태로 영원히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로 만든다

혹시 라이덴 에이가 추구하던 영원은 자기 시민들까지 죄다 일심정토같은 공간에 쑤셔넣고

영원히 '살아만' 있는 상태로 만드는게 아니었을까

라는 ㅄ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점보와퍼]

그리고 에이가 주장하길 영원이 천리에 제일 가깝다고 한다 이나즈마에서 드래곤스파인이 보이는데 한천의못 보면 무슨 생각 안드나?

[엘카리안]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게
천리는 분명 티바트의 그 어떤 존재보다 오래됬을텐데
마모의 ㅁ 짜도 안보임
티바트세계에 영원한것은 없다는데
천리만이 영원히 존재할것처럼 보이는건 분명 뭔가의 설정이 있지 않을까

[샤메이마루]

음성대사엔 그때 켄리아 생각하면 두려워하던데

[SeinStierl]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고, 자동 돌린 기간이 수백년은 된거니까 결국 마모되지 않는 인형 기반으로 오늘같은 내일을 계속 살아가게 하려는거였겠지.
마치 문명을 거부하고 살아가는 원주민들처럼.
물론, 그건 결국 시간에 의해 무너지기 마련이지만.